본인 23살 남자임
와 여자 히스테리가 이렇게 강할줄 몰랐다
나 보안알바 중인데 왠 아줌마가 찾아와서 아줌마라고 했더니 발작하고 난리치고 사무실가서 이르더라
나도 너무 예상밖의 반응이라 벙쪄서 아줌마 난리치는거 듣고만 있었거든
본인 이제 33살인데 아줌마가 왠말이냐면서 진짜 시비 겁나 걸더라
제가 아줌마로 보여요?
아줌마라고 하면 일하러 온 사람같은 느낌 들잖아요?
아 예.....제가 잘못 불렀네요 아가씨 라고 하니까 아니 그이야기가 아니잖아요!!!화고 소리 꽥 지름
진짜 황당 그 자체였다
별로 갑질당했다거나 기분나쁘진 않았고 대체 뭘 원하는지 궁금할 따름임
솔직히 30살 넘은 여자는 아줌마 맞잖아
남자는 20대부터 아저씨라고 불리는데
10대후반 20대초반 여자의 생기발랄함이랑 30살 여자의 그 퍽퍽한 느낌은 차원이 다른데
주름이 화장으로 숨겨지지도 않고 말투도 행동도 수줍음이라곤 1도 없는게 아줌마잖아
아가씨, 처녀였으면 저랬겠냐고 난 내 또래 여자애들이 저러는거 한번도 못봤어
왜 본인들은 아줌마라는걸 모를까?
야 오늘 찾아온 아줌마!!!너 전투력 진짜 쎄더라
아줌마 파워 오늘 처음 알았다
대한민국,아줌마들은 남자들이 존~만(만)해보이나봅니다!
함부로 건들면 좆되는수가 있음
나이먹을수록 남자들이 괜히 여자한테 구박받고 사는게 아니야
아줌마들 앞에선 몸사려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