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성 철권 프로게이머 ‘타누카나’ 타니 카나가 막말 논란으로 곤경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타누카나’는 2월 15일 본인의 스트리밍 방송 중 “키 170cm 이하 남성에게는 인권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골 연장 수술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야후 재팬 등 다수의 일본 언론에 해당 발언이 보도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졌다. ‘타누카나’는 본인의 SNS를 통해 “용서되지 않는 발언을 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문을 올렸으나 분노한 일본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는 중이다.

한편, 해당 논란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향후 프로게이머 활동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그녀가 소속된 e스포츠 게임단 ‘사이클롭스 오사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누카나’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그녀를 개인 후원하고 있던 레드불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그녀의 항목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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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루저녀 사건

일본녀의 솔직한 속내가 나옴 ㅋㅋㅋ

뭐 그래도

한국 여자들은 10%도 안되는 비율인 180cm 미만 남자가 인권이 없고 루저라고 씨부리는데...

남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70cm 남자를 범위넓게 인정해주는 넉넉한 마음 씀씀이가 돋보인다

일본 여자의 후한 기준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