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스포츠는 여러개가 있지만

거의다 좋아하는건 바로 사냥

수천년 전부터 사냥은 권력자들의 취미였는데 현대시대에 들어와도 유지하는 왕실들이 많음

어린 자식들도 사냥을 가르쳐서 취미를 대물림 함

어린 아들을 데리고 간 에드워드 왕자는 아들이 자신 앞쪽에 있는데도 총을 겨누는 모습이 포착

그럼에도 얼마전에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7살 조지를 자신들의 사냥에 데리고 갔다한다

어렸을때부터 사냥을 배웠던 해리와 윌리엄

로열 패밀리는 자연과 동물 보호를 위해 자금과 캠페인을 마련을 하곤 하는데

해리는 독일까지 나가서 트로피 헌팅도 함

케이트 동생인 피파 미들턴도 프랑스까지 나가서 맷돼지 사냥함

(사진은 영국있을때)

트로피 사냥이 정치적으로도 논란이 일기도 하는데

이게바로 1960년대 여왕 부부의 멸종위기 인도 호랑이 트로피 사냥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공은 영국과 인도 정치인들이 강력하게 반대를 해도 무시 하고 감

필립은 물소를 미끼로 삼아 호랑이를 총으로 쏘았다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필립은 이때 세계 야생 동물 기금 (WWF)을 설립하는 중 이였음.

왕족중에서도 필립은 가장 사냥을 즐기는 걸로 유명한데 그가 사냥한 동물이 적어도 30000 마리라고 한다.

에드워드는 또 사냥 하러 갔을때 사냥개도 막대기로 때리는 듯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어나기도

사냥은 왕족들의 사교 방법 이기도 함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때 같이 사냥을 하는 의식도 있고

로열들의 시골 사랑은 사냥과 연관이 깊숙한데

꼭 슈팅을 하지 않더라도 (시골인) 샌드링엄과 발모럴에 모여서 말도 타고 모임도 가지며 왕족끼리 결합을 다짐

시골라이프를 즐기지 못하는 멤버들은 배척되곤 하는데

다이애나는 신혼 초반엔 즐거운 표정으로 사냥 따라가곤 했음

근데 사실 사냥과 컨트리라이프를 싫어해서

왕실에 정착하고 아예 안간건 아니지만 왕족들의 시골 모임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김 

이 시골생활 즐김 여부가 다이애나는 왕실에서 배척받고 동서인 사라 퍼거슨은 이쁨받은 계기 중 하나로 예상

해외 원정 사냥도 할 정도로 사냥을 자주하던 해리

하지만 동물권운동과 관련있는 메건 마클과 약혼 후 주요 사냥 모임에서 빠지는 일이 생김

메건은 사냥 보는것조자 싫어했는데 이 것 때문에 2018년 윌리엄과 해리의 마찰이 심해졌다는 루머도 있음

그렇다고 메건이 아예 못하게 한건 아니고 해리가 한동한 윌리엄과의 사냥을 아주 그만 둔 것도 아니긴 했음

근데 최근 미국 이주 후 해리가 관련 물품들을 팔았고 이젠 사냥을 완전히 포기했다는 설이 유력

왕족들의 애증인 여우사냥

영국 내에 폭스헌팅의 찬반주장이 있지만 (대부분은 사냥 반대)

왕족들은 다른 이유 보다도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찬성함

하지만 영국에서 여우 사냥 금지법이 통과됬고 시행되었는데

찰스 왕세자는 여우사냥이 '로맨틱'하다고 사냥 금지법이 통과되면 영국을 떠날 거라고 화냈기도 함

그러고도 계속 영국 정치인보고 다시 합법화 시키라고 로비하며 정치 개입하고 다님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 소피 웨식스 백작부인은 영국 정치인들에 대해 뒷담하다 들킨 적이 있음

왕족 신분과 지위를 이용해 사업 이득을 보려는 의도에서 그런거라 더더욱 비판을 받았던 사건이였는데

소피는 이때 당시 영국 정부의 야생동물 보호 정책에 반대를 했으며

여우사냥이 합법으로 남아야된다고 주장을 했고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시골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윌리엄도 여우사냥을 좋아해 금지법이 시행되기 몇 주 전 허겁지겁 여우 헌팅을 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