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 던파 운영자가 한 짓과 범행 수법 총정리

대깨문 던파 운영자가 한 짓과 범행 수법 총정리

22 클로렐라 0 2,617 2020.09.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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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로, 던전앤 파이터의 경우에는 직원이 계정을 만들거나 아이템을 만들때 반드시 승인권자에게 보고를 하고 만들어야 하는데다 이렇게 만든 계정은 아이템 거래가 불가능해서 원칙대로라면 사실상 슈퍼계정 같은건 불가능함. 그럼 이번에 걸린 운영자는 어떤 편법을 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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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로 유저들의 복구 신청 문의가 들어왔을 경우,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넣어줄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몰래 자신의 계정으로도 아이템을 보내고 로그를 지우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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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원이 아니라 게임머니 골드임)


3. 이렇게 빼돌린후 현금화한 아이템중 지금까지 적발된것만


총 540억 골드. 한화 약 5천만원에 해당하는 거금임.



이는 중간보고로 해당 직원은 입사한지 12년이나 됨. 그런데 이번 중간 조사결과 아이템 이름을 보면 최신 아이템들만 보이는데, 아직 과거의 횡령 행위까진 파악이 다 안된것으로 보임.


즉, 실제로는 5천만원보다 훨씬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횡령을 저질렀을것으로 보임.


5천만원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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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뿐만 아니라, 돈으로 살 수 없는, 게임의 최종 컨텐츠에서 시간을 갈아넣어야만 얻을수 있는 아이템을 수백개나 조작해서 본인의 계정에 넣어놓음


이는 돈으로 환산할수 없지만, 일반 유저가 최종 컨텐츠를 즐길수 있을만한 게임상 스펙을 만든후 수년동안 시간을 갈아 넣어야만 겨우 얻을수 있는 수치임.


그걸 단 클릭 몇번으로 뚝딱 만들어냄.


저 수치 역시 빙산의 일각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일반 유저 수십년치의 시간분의 아이템을 대량생산해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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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한 쩔을 하고 게임머니를 받았다는 디시 던갤내 제보와 증거 스샷도 있음


저때 맞춘 아이템을 보면, 조작행위는 최근 몇개월동안 저지른 일이 아닌, 최소한 수년에 걸쳐 계속해서 저질러온 일이라는걸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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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또한 랭킹1위에 집착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디시 던갤에서 올라온 수많은 글들과 방아쇠를당긴 첫글에 의하면


랭킹 2위 유저가 거액의 현금을 써서 다시 랭킹 1위를 겨우 탈환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템이 더욱 강화되어서 돌아와 1위로 올라섰다고함...


이는 랭킹 시스템을 이용해 일반 유저들에게 현질유도를 하게 만들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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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또한 지난 1월에는 던파의 컨텐츠를 미리 유출시켜서 장사꾼들이 골드의 시세차익을 이용해 돈을 불리게 만듦.


이것 역시 장사꾼들과 뭔가의 커넥션이 있지 않았나 의심해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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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사건이 터지고 나자, 용용 죽겠지! 라는 칭호 아이템을 장착해 유저들을 조롱하는 모습.


장착한 다른 아이템들은 이미 단종된 아이템들로 캐릭터의 생성 날짜를 보면 정상적인 수법으로는 절대 얻을수 없는 아이템으로 부정적인 방법으로 아이템을 생성했음을 당당히 알리며 유저들을 기만하고 조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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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시간이 조금 지난뒤 한밤의 서커스라는 칭호를 장착해


밤중에도 각종 증거들을 수집하는 유저들을 조롱하기도 함.


특징 : 루리웹 4000일 유저, 심각한 대깨문으로 부모님이 박근혜 찍었다고 패륜 드립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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