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튜버 속 시원하게 말하네
중립기어니 감성팔이니 드립치는 애들은 그냥 집에서 혼자 중립하길 바람.
정민이 사건은 결코 의문사가 아니다.
강력범죄는 의외로 단순하다.
왜냐면, 사람을 죽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지가 않아.
칼로 찌른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 폭행치사,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 둔기로 후두부 가격, 독극물 주입 등..
그리고 이번 사건처럼 익사를 가장한 살인처럼, 사인에 혼동을 주는 교란범죄가 있지.
이미 죽여 놓고, 자동차등에 동승시킨 뒤, 고의적 교통사고를 내고(한적한 시골길 가드레인을 들이받는, 물론 사전에 휘발유를 뿌려두는거지)
보험금을 탄다던지. 보험금 안 타면 단순 원한관계나 과실치사 은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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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에 '오컴의 면도날'이란 개념이 있다.
어떤 사건의 원인을 밝히거나, 뭔가를 증명해야 할 때, 가장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면
복잡한 증명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오컴의 면도날'은 바로 이것이다.
'자기폰으로 전화를 한 번도 하지 않은 것.'
이건 심리적으로 볼 때, 불가능하다. 저능아가 아니라면 일반인,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할 것 없이 모두 전화를 하게 되어 있다.
그 새벽에 자기가족이 정민이를 찾기 위해 총출동 될 만큼 상황은 급박했다. 그런 인식하에서 정민이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기폰에
전화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 (이러 경우, 보통은 10번 이상은 전화를 하게 되어 있다.)
자신의 목적(정민을 찾는것)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률 높은 행위(전화하는 것)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 행위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 밖에 없다.
바로 본인폰도 자신이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전화를 할 수 없는 것이지. 수신지 소재지가 나중에 드러나면 안되니까.
감성팔이라고 치부하는 인간들 싸패나 마친가지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