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다가온다는게 뭔지 요즘 슬슬 깨닫기 시작했음
욕처먹고 피똥싸가면서 아버지한테 사업 배우고 인맥 다지고 업체들 미팅 존나 다니면서 아버지한테 인정받고 자리 물려받은 다음 내돈 모으고 군대가 기전까지 개고생하면서 아무것도 못했던걸 지금에야 와서 하고있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돈을 좀 쓰고 그냥 댕기니까 그 돈을 보고 오는건지는 몰라도 여자가 조금씩 붙음
물론 나는 다 쳐냄...
여자 좋긴하지만 아무리 봐도 나를 좋아서 따라오는게 아닌 내 지갑과 내 빽을 보고 달라붙는게 느껴짐
내 돈이 아닌 진짜 나를 좋아해줄 사람 찾는게 제일 힘든거 같다
헷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