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다운증후군이 발견되면 대부분 임산부들이 중절 수술을 받지만...
한국에서는 그 어떤 장애가 있어도 낙태 금지임.
기형아는 생명에 지장이 있어야 낙태 가능.
한국은 낙태율이 세계 1위로 멀쩡한 아이까지 낙태해 버리는건 진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만, 장애가 있는 아이을 낳으면 부모도 평생 고생이고 가정도 망가짐.
정상적인 애 키우는 것도 힘든데 솔직히 장애까지 가졌으면 산부의 의견에 따르는 게 맞는 게 아닐까?
부모조차 거두기 어려운데, 그 부모님도 없으면 어떻게 살지 그게 정말 걱정이라고.
그리고 슬프게도 유전적 장애가 아니라 뇌손상 등으로 인한 장애라면 수명이 짧지만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