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조선은 지능순이다

나는 일본 유학을 1년만 다녀올 생각으로 갔음

1년 계획이었지만 사는 내내 한국 생각하니 끔찍하더라

한국생활은 여유라곤 없고 항상 화가 나고 선비경향이 강한데, 일본의 여유로운 문화를 체험하니 한국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눈녹듯이 사라지더라

그리고 3년만에 취업했던 회사가 망해버려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고향에 돌아온 반가움과 안도감은 고사하고 한국 특유의 숨막히는 분위기가 바로 날 덮치더라

적응이 아예 안되는 수준...갑갑 그 자체

3년간의 일본 생활은 어떻게든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인생 목표를 내게 심어 주었음

나이가 어렸다면 해외대학 가는게 제일 좋고, 20대면 국제결혼을 하는게 제일 좋다.

워홀(워킹홀리데이) 갈수 있으면 꼭 가고 현지 가서 초반 고생하더라도 노력하는게 좋다

30대 이상은 현실적으로 해외 언어 익히고 해외기업 지원해서 합격하는 루트가 가장 현실적이지.

40대~50대라면 은퇴후 투자이민으로 다른 나라 갈 방법이 제일 낫다

특히 한국인이랑 결혼하지 마라.

한국인이 나쁘고 이런게 아니라 한국인이랑 결혼하면 탈조선이 더 힘들어짐.

한국만 벗어나면 정말 사람답게 살 수 있다

한국에서 뭔 지랄을 하고 정치인이 뻘짓을 해도 웃으며 구경 가능함

어차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되거든

현실에서 한국인이랑 부딪히면 얼마나 스트레스나고 짜증나냐

나라라는건 그 자체가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AI 로봇같은게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임
한국인의 두뇌 유전자로 만들어가는 결과물이 바로 이 나라 헬조선인거다

그나마 윤석열 되서 나아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아예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