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9급 공무원이 주차 문제로 마찰을 빚은 건물주에게 욕설하고 협박성 문자를 보냈어 ㅋㅋㅋ
지난 21일 밤 해당 9급 공무원은 단구동 한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건물주로부터 차를 빼달라는 요구를 받자 술에 취한 채 나타나 욕설을 하고 협박성 문자를 보냈어.
공무원이 건물주에게 욕설하는 모습은 인근 CCTV에 담겼습니다.
9급은 건물주에게 "나는 공무원이야 XXXX, 네가 나한테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등의 욕설을 하고 이후 문자 메시지로 "어디서 공직자에게 대드느냐, 끝장을 보자"며 협박하기도 했어..
시는 A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상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직위 해제했어.
이어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할 방침이라고 해.
참고로 직위 해제는 공무원에서 짤리는게 아니라, 대기 발령이야.
급여도 70%를 받을 수 있어.
한마디로 단순한 근신 처분이며 계속 공무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야.
자, 솔직히 말해보자.
공무원은 정말 대단한 걸까?
9급이라도?
9급이라도 대단한 것은 사실이야.
호봉 올라가고 연금 합치면 대기업보다 결국 돈을 많이 받는데다가, 안전하기까지...
공무원들 콧대가 한도끝도없이 올라갈만 해.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나라의 일꾼이고, 국민 위에 있으라고 있는 직종이 아닌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공무원들은 크나큰 우월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야.
일반 국민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걸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국민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갑질은 점점 심해지고 있어.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공무원 숫자를 엄청나게 늘려서 우리가 나랏님들 다 먹여 살려야 되지.
한국은 자원도 없고 땅덩어리도 좁아 인간을 갈아서 돈을 버는 나라야.
공무원이 우월감을 느끼는 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