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찍어먹는 근본은 초장

순대 찍어먹는 근본은 초장

25 업계포상 0 4,335 2020.09.28 14:30

 

 


 

 


말 발굽모양으로 썰어서 초장에 찍먹이라고 하죠


현대 순대를 그렇게 먹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저 당시 순대랑 지금 현대의 순대는 많이 다릅니다 

증보산림경제 규합총서에는 순대의 방식 요리기법은 있지 명확한 요리이름은 없습니다 

1800년대 말 시의전서에 순대란 이름이 존재하고 지금의 형태랑 가장 흡사합니다 
대부분 학자들은 병자호란 이후로 생각들 합니다 

태초에 순대라는 음식이 몽골에서 넘어와서 현대의 형태로 바뀐거라 많은 시행착오와 형태로 거쳤을겁니다 

과거에 이야기들을 찾아보면 동일한 이름의 음식들을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서 표기하던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장의 개념은 당시 저때 증보산림경제에서 있던 시기에 나라를 이끌던 왕은 영조입니다 
이 영조는 고추장 예찬론자였습니다 

수문사설에 나오는법이 나온 순창고추장을 시작이였습니다 

그 기법만 300개가 되고 현재와는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초장또한 같은 고추장을 이용한 방법이라 일환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승정원일기에서는 그 고추장 자체를 찬양하듯이 표현된게 영조였고 그 당시 음식을 고추장과 꼭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처럼 저 당시의 순대는 지금의 순대로 보기 힘들고,
초장 또한 현재의 형태와 차이가 있으며 당시 왕의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아는 순대는 1900년대 일제강점기로 넘어와 크게 꽃피우기 시작합니다 
일제에서 모든 가죽들을 들고가고 좋은 고기부위만 가져갈때 남는 돼지의 부속물로 시작한게 
순대류 중 하나였습니다 

과거 순대의 기원들이 몽골에선 양이나 처음에 우리가 소를 이용해왔듯이 
돼지를 이용하며 만든 순대는 이걸 부산쪽에서 주로 많이 다루며 그 문화가 
국밥이나 순대관련된 수육쪽에 남아서 지금까지 보존되었습니다 

이런 순대형태들을 먹기에는 잡냄새와 특유의 잡냄새는 잡고 맛을 살릴수있는 
이점을 가진 된장 초된장 형태에서 쌈장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이후 이 순대를 가지고 특색있게 해물을 이용하거나 순대자체의 내장비율이 틀린 지역에선 초장을 찍어서 먹었으며 

이후 우리가 아는 찹쌀순대나 당면순대가 공장화 보급화되며 
간편하게 소금으로 찍어먹는 형태로 넘어왔습니다 

이후 프렌차이가 늘어나고 좋은 부위를 쓰며 초간장에 찍어서 깔끔하게 접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일제 이후 우리나라도 양조간장의 형태가 산미나 당도가 높아지며 식당에 널리 쓰이게 됩니다 
태초에 간장을 잘 이용하던 민족이라 쉽게 다가왔죠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먹는게 좋습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하지만 내장이 곁들어진 순대류나 국밥에는 쌈장이 
가장 어울린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영조가 전라도쪽 지방과 연관이 깊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사용하던 고추장과 초장문화가 지역적 특색도 있지만 
사도세자를 모신 신안쪽부터 지역적 음식으로 크게 발전한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Comments

유머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