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느 직업 유튜브에 출연한 환경미화원이 환경미화원 추천한다 돈 많이 벌고 많이 모았다 이런 인터뷰 했었는데 그 이후로 

구청에 저사람 짜르라고 항의전화가 엄청 왔었고 자기 근무시간까지 바뀌었다고함 ㄷㄷ

헬조선에서는 있어도 없는척 해야한다는 사실을 몰랐나보네

있으면 없는척 (그지 똥파리 다 꼬임)
없으면 반대로 쪼까 있는척 해야 함 (무시 안 당하게)

남 절대로 도와주지 말고
지 앞가림이나 하며 살면 됨

좋은일은 절대 남에게 발설하지 말것이며
나쁜일도 역시나 남에게 발설할 필요가 없음

튀지도 너무 뒤쳐지지도 말고 있는듯 없는듯 살아가는게 정답임

잘나가면서 나댄다??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임
잘나갈수록 조용히 겸손히 최대한 자기 존재를 드러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남잘되는꼴 못본다는 소리는 한국에서만 있는 소리일꺼다

그런소리 자체가 창피한건데 아무렇지 않게 쓰는 나라

유럽 부자들 다룬 다큐 본적있는데
신흥 부자들 아니고선 다 인터뷰 거절하고 공식석상에 나오려고 안함. 자기 가족이나 주변이 알려지는것을 싫어한다고함...

그리고 숨어삼. 끼리끼리 친목하고 거기안에서 다 소비하고..
그렇게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그 이유중에 하나가 저 사람이 겪은 일과 비슷한 맥락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