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무마 댓가로 1억 요구한 전라도 견찰 파면

사건 무마 댓가로 1억 요구한 전라도 견찰 파면

G 사탕 2 1,923 2021.03.31 19:03


사건 무마를 대가로 1억원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dj.

전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 상태이던 전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A 경위의 파면 처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dj.

A 경위는 지난해 10월 전직 경찰관 B씨와 함께 특정 사건의 피진정인 등을 만나 사건 무마 명목으로 1억원의 뇌물을 받기로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검찰은 지난 18일 전주지법 12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B씨는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A경위에게 이야기했다”며 “이들은 사건 관계인들을 구슬려 돈을 받아내기로 공모했다”고 밝혔어.



이어 “B씨는 승용차 안에서 사건 관계인들에게 ‘사건이 잘 처리되면 벤츠를 사달라’고 이야기했다”며 “관계인들이 A 경위에게 ‘벤츠를 주는 게 맞느냐’고 묻자 A 경위가 ‘벤츠 줘도 아깝지 않다’고 대답했다”고 해.

사건 관계인들은 이들의 말을 듣고 현금 1억원을 준비하려 한 것으로 조사되었어. 검찰은 “관계인들이 약속한 돈을 주지 않자 B씨는 이에 더 관여하지 않기로 했으나 A 경위는 이들을 찾아가 5000만원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말했어.


견찰이 날강도짓 하다가 파면당했네.


이번에 걸린 거 뿐이지.
저런 견찰이 한두명이겠냐.

 

괜히 견찰, 짭새라고 불리는게 아니지.

Comments

전라도....또 너야?
G ㅇㅇ 2021.04.01 08:51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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