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옳고 그름 강박은 정신병 수준의 도덕 중독

한국인의 옳고 그름 강박은 정신병 수준의 도덕 중독

G 레이라 1 396 08.26 02:13

한국인들은 대화가 되든 안 되든 반드시 옳니 그르니를 따지며 결론을 낸다.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집단적 정신병이다.

사고력 부재를 감추기 위해 도덕으로 자신을 지탱하는 습관이고, 집단 불안을 무마하려는 강박이다.
자기 머리로 판단할 힘이 없으니 항상 집단이 내려준 규칙과 여론을 베껴서 말한다.

그래서 모든 논의가 무엇이 맞냐가 아니라 무엇이 착하냐, 정의롭냐로 귀결된다.
성과나 능력은 사라지고, 도덕 재판 놀이만 남는다.

서양과 비교하면 바로 드러난다.
서양은 옳고 그름을 철학적으로 붙들긴 하지만, 최소한 성과와 권력으로 최종 결론을 낸다.

옳고 그름이 합의되지 않으면 법정, 투표, 전쟁으로 결과를 낸다.
모호하면 모호한 대로 두고 결과로 해결한다. 그래서 불확실성을 견디는 능력이 있다.

일본은 정반대다. 아예 옳고 그름 자체를 따지지 않는다.
애매한 상태 그대로 방치하거나 타협으로 덮어버린다.

갈등을 없애기 위해 문제를 휘발시키는 방식이다.
성과는 내지만, 책임소재를 회피하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 자체가 무의미한 문화가 된다.

중국은 훨씬 단순하다. 옳고 그름 같은 건 필요 없다.
힘이 있으면 맞고, 힘이 없으면 틀린 거다.

결과와 권력 중심 사고라서 논쟁 자체가 짧다.
바로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이 네 집단을 서열화하면 이렇게 된다.
사고의 자유도와 결과 도출 능력 기준으로 서양 > 중국 > 일본 > 한국이다.

서양은 불확실성을 감당하면서 제도와 성과로 해결한다.
중국은 단순하지만 적어도 결과 중심이다.
일본은 회피하지만 최소한 감정적 도덕 재판에 빠지진 않는다.

한국은 최악이다. 결과는 없고, 도덕만 남았고, 불확실성을 못 견디니 반드시 선악 재판을 벌인다.
실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집단 강박증만 강화된다.

한국인들의 옳고 그름 집착은 건전한 비판정신이 아니다.
불안과 무능이 낳은 집단적 도덕 강박이며, 기능적으로는 사고 마비와 다름없다.

현실을 판단하지 못하는 무능한 집단이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해 도덕 재판 놀이를 반복하는 것이다.

Comments

잘했냐 못했냐 대신 착했냐 나빴냐만 물고 늘어지는 한국인들...
능력, 성과 판단을 포기하고 도덕 재판 놀이에 몰입하는 집단 바보 상태라고 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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