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듯 합니다

90년도 일본 유학시절..
배달음식 시켜 먹고 그릇을 깨끗이 설것이해서 문 밖에 내놓는걸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배달그릇 안에 남은 음식 그대로 그 위에 또 그릇 올리고 쓰레기까지 덤으로 올리던 그런 시절에..

일본 친구에게 왜 그릇을 씻어서 내 놓는냐고 물으니

잉???
너무도 당연한걸 묻는 저를 의아해 합니다

내게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줬고 그걸 내가 먹었으니 맛이있던 없던 감사한 일이고 그릇을 돌려줄때는 당연히 씻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되 묻습니다

그 친구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은 그것을 매너다..
그 가게에 대한 배려다..

이런 생각이 없고 그냥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지나가면서 아침인사 합니다

처음엔 저 사람 정신에 문제있나 했는데..ㅋ
한달 두달 생활하다보니 모르는 사람에게 아침 인사를 많이 받다보니 그제서야 익숙해 지더군요..

우리나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중국을 닮아가면서 국민성이 아주 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