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 탄원서 효과는 어떨까?

탄원서는 실제로 효과가 있다.
탄원서가 있으면 판사는 기계적으로 몇달이라도 빼 주거든.

그래서 변호사들이 꼭 시키는게 탄원서 만들어서 오라고 하는것.

사람들이 지금 흥분해 있어서 부모님까지 신상털고 비난하기 바쁜데, 한국은 너무 연좌제를 좋아하는것 같음.
부모님 심정은 안타깝지. 부모가 뭔 죄냐? 같은 피해자지.

이걸 지역감정으로 전라도니 홍어니 놀리고 하면 안되는거임.

거기다가 인하대 가해자는 완전히 큰일난거야.
한국은 페미 감성에 지배당한 나라거든.

국민들도 페미니즘적 도덕관과 맑시즘적 정의관에 서로잡혀 있어.
거기다가 메스컴까지 제대로 탔으니 원래 받아야 할 형량의 두배는 가뿐히 받고도 남을꺼다.

조주빈 42년 받은걸 잊지마라.

주변 친구들은 탄원서 써줄수 있는거임.
부모가 싸이코 패스라 범죄자를 보호할려는게 아니잖아.

자식이라 뭐라고 해볼려는거고 지인이 탄원서에 무죄라고 주장할리도 없고 증거인멸 시도에 범행방식도 악질이라 탄원서 써줘도 감형 받겠냐?

탄원서 써주기 싫은데 쓰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하는거지.

어릴때부터 친해게 지낸 부랄친구라면 상황에 따라 쓸수있다고 봄
그걸 범죄자를 옹호한다 그런 프레임 씌우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