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보니 전형적으로 불만많게 생긴 얼굴이라는 걸 알 수 있음.

가족으로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시고 친형은 정신병이 있어 2016년에 자살함.

또한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친할아버지는 회사를 경영할 정도로 부자였다고 함.
그러나 야마가미가 고등학교 졸업 당시부터 어머니가 종교에 심취하기 시작하며 몰락이 시작되버림.

어머니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집을 팔고 파산신청까지 함.
어머니 심정도 이해가 가는게, 남편이 일찍 돌아가고 장남이 자살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죽했으면 종교에 의지했을까 싶음.
물론 종교는 그런 힘든 사람을 위로해 주는곳이 아님. 돈을 뜯어가는 곳이지.

부유하다 몰락해버린 야마가미 테츠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상자위대 자위관을 하다 측량업체 아르바이트를 함.
이후 적응못하고 재무설계사, 택지건물거래사를 함.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제조업체 파견사원으로 갔으나 근무태도가 불량하기로 유명했다고 함.
해당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1년 6개월간 파견사원으로 근무하며 지게차로 짐을 싣는 일을 했었음.

그러나 3월부터 트럭 기사들과 트러블이 있기 시작함.
그러다가 외부 업체 기사들과도 마찰을 빚어 기피 대상이었다고 함.

2022년 4월 중순부터 무단결근이 잦아지다가 결국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퇴직을 신청해 유급 휴가를 소화했고 5월 15일에 퇴사함.
결국 무직.

나라시에서 월세 4만엔, 한국돈으로 약 40만원 가량의 2.7평짜리 원룸에서 사건 직전까지 혼자 살아옴.
주변 이웃과는 전혀 교류하지 않았음. 주변 상인들은 그를 봤다는 사람이 없다고 했을 정도.

2022년 초반부터 암살을 계획해 왔음.
그리고 결국 2022년 7월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기로 살해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