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도망가버린 쿠팡 동탄센터 근황. JPG
펠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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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5:32
남자는 허브, 워터같은 힘든곳만 함
매우 스윗하게 운영한 결과
남자들 점점 그만두고 여자들만 남고 있음
자연스레 힘든일은 여자들에게 넘어가는중
몇년전부터 쿠팡에서 남자는 힘든거 시키고 여자는 편한거 시킨다는 글 엄청 봤는데 이제야? 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한국사회의 축소판 같음
특권을 가지고 열외하는 계층이 많아지니까 아무도 자기가 맡은 것에 책임을 가지지도 않고 잠재적으로 책임을 가질 놈들조차 환경에 실망하고 그냥 이탈
사람들 사이에서 신뢰가 사라지고 사회가 서서히 해체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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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쪽을 너무 챙겨주면 그 결과로 능력있는 사람들이 떠나면서 조직이 무너지게 됨
사실 그 능력있는 사람도 말없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 거였거든
물류쪽에선 당연히 여자보다 남자쪽의 능력이 월등하니깐 이걸 이렇게 대입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