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인 돈 뜯으려다 좆되버린 마을

귀촌인 돈 뜯으려다 좆되버린 마을

G 여우빛 1 464 2024.12.1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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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사람이 이장과 마을사람들이 계약서 쓰고 협의한 후 마을회관 2층에서 살게 되었음

그.러.나 마을 이장의 협박과 돈갈취가 시작되었음

공무원에 따졌더니 "그 쫌 달라면 주지 왜 시끄럽게" 이지랄 ㅋㅋㅋ

귀촌인 협박범 전부 고소하고 고소장 날아들자 마을사람들이 "이장 단독 범행이다" 라며 꼬리자르기 시도하며 합의해달라고 또 협박함

당연히 선처없이 다 고소했음

시골 인심같은건 같은 마을 사람끼리나 통하는 말이고 외지인에겐 그런거 없음

현실은 돈에 미친 양아치 노인네들이 돈뜯으러 오기 바쁨

Comments

G ㅇㅇ 2024.12.10 05:58
내가 시골 사는데 시골은 최소한 주민센터랑 우체국 농협 파출소 이 기관들이 다 있는 마을로 가야 한다.
그런 곳은 그나마 사람들 드나들고 그래서 텃세랄게 적기 때문임.

진짜 사람들만 30~40가구 모여사는 깡촌은 같은 지역 사람한테도 텃세부리는 병신들이 있는 정도라 절대 가면 안된다.
정 한적한 자연속에서 살고 싶으면 귀농인들이 모여서 새로 만들어진 마을 찾아봐서 가는게 좋고 귀농이 아닌
귀촌만 해도 상관 없는거면 지방 소도시나 최소 읍단위 마을로 가는게 좋다.

아니 귀촌인데 뭔 소도시? 라고 하겠지만 소도시도 중심가만 건물 모여 있고 차들 다니지 좀만 외곽이면 한적하고 논밭 사이사이에 집들이 박혀있는 수준인데다 요즘은 인구감소로 사람도 없어서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제발 꼬불꼬불한 국도로 한참 들어가야 있는 마을엔 귀농귀촌 하지 않길 바람...
그런 마을은 좁은 사회에서 평생동안 지들끼리 이장이니 청년회장이니 서로 감투 씌워주고 형님동생 하는 곳이라
지들이 진짜 뭐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세상물정 모르는 노인네들 많아서 진짜 조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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