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촌한 사람이 이장과 마을사람들이 계약서 쓰고 협의한 후 마을회관 2층에서 살게 되었음
그.러.나 마을 이장의 협박과 돈갈취가 시작되었음
공무원에 따졌더니 "그 쫌 달라면 주지 왜 시끄럽게" 이지랄 ㅋㅋㅋ
귀촌인 협박범 전부 고소하고 고소장 날아들자 마을사람들이 "이장 단독 범행이다" 라며 꼬리자르기 시도하며 합의해달라고 또 협박함
당연히 선처없이 다 고소했음
시골 인심같은건 같은 마을 사람끼리나 통하는 말이고 외지인에겐 그런거 없음
현실은 돈에 미친 양아치 노인네들이 돈뜯으러 오기 바쁨
그런 곳은 그나마 사람들 드나들고 그래서 텃세랄게 적기 때문임.
진짜 사람들만 30~40가구 모여사는 깡촌은 같은 지역 사람한테도 텃세부리는 병신들이 있는 정도라 절대 가면 안된다.
정 한적한 자연속에서 살고 싶으면 귀농인들이 모여서 새로 만들어진 마을 찾아봐서 가는게 좋고 귀농이 아닌
귀촌만 해도 상관 없는거면 지방 소도시나 최소 읍단위 마을로 가는게 좋다.
아니 귀촌인데 뭔 소도시? 라고 하겠지만 소도시도 중심가만 건물 모여 있고 차들 다니지 좀만 외곽이면 한적하고 논밭 사이사이에 집들이 박혀있는 수준인데다 요즘은 인구감소로 사람도 없어서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제발 꼬불꼬불한 국도로 한참 들어가야 있는 마을엔 귀농귀촌 하지 않길 바람...
그런 마을은 좁은 사회에서 평생동안 지들끼리 이장이니 청년회장이니 서로 감투 씌워주고 형님동생 하는 곳이라
지들이 진짜 뭐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세상물정 모르는 노인네들 많아서 진짜 조심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