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일본 시골에 가면 버려진 신사나 사당들이 종종 보이는데 어디서 본 건 있어서 그런 곳 보면 가서 음식 같은 거 두고 기도하는 사람들 있는데 절대 그런 짓하면 안된다.
버려진 신사나 사당엔 뭐가 있을지 모른다. 걍 지나가다 우연히 자리잡은 잡귀나 처음부터 그곳에 봉인된 악귀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한테 원한 가진 동물령이 있을 수도 있음.
뭐 이건 사연 중 하나인데 일본 요괴 뭐 이런 전설 좋아하던 외국인 씹덕이 일본여행하다 우연히 본 사당에다 먹을 거 놓고 기도하는 짓 했는데 그뒤로 그 외국인이 죽은 동물사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로드킬이겠더니 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목격하는 동물시체가 점점 많아지도 밤이되면 뮌가가 자길 노려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꿈에선 무언가가 멀리서 자길 쳐다보는 꿈을 꾸길 반복하니까 마침 본인이 일본 전설 뭐 이런 거 관심 많았던 터라 혹시나하고 근처 신사에 가니까 짐승이 붙었는데 당신 잡아먹으려고 뒤에서 따라오면서 근처 동물들 잡아먹고 있다고 함.
그래서 당신이 동물시체를 계속 목격한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가까이 붙고 결국 당신 죽을 거라고 근데 우린 저런 쎈 애들 감당 못한다고 큰 신사 가보라고해서 큰 신사에 가서 살려달라고 빌어서 그 큰 신사에서 알아보길 아무래도 이누가미(개귀신)이 붙은 거 같은데 이누가미는 원한이 쎈 애들이라 어지간한 곳에선 쫒아내기 힘들다고 함. 그래서 이누가미 쫒는 의식을 치루고 난 뒤론 안보여서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 뒤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함.
그래서 이누가미가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에 정확히 어떤 놈이 붙은 건지 알아보려는데 어디에 있는 사당에서 온건지 몰라서 한참 해매다 지역 지날 때마다 도장 찍은 걸 보고 해당 지역 유추해서 그쪽지역 전설을 찾아봤는데 그 지역에 사람을 헤치던 여우가 있었는데 마을사람들이 사냥꾼 고용해서 죽였는데 알고보니 새끼를 키우던 어미여우였고 그 죽은 여우가 원한을 가지고 나쁜짓들을 해서 달래주려고 사당을 만들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마을이 사라지고 사당만 남아서 버려졌다는 걸 알게됨.
그래서 이런 경우는 쫒는 게 아니라 달래줘야 한다며 신사안으론 여우가 못 들어오니까 신사 밖에서 해야한다며 신사 밖 공터에 외국인이랑 같이 가서 하루 종일 계속 미안하다고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거라고 사과하며 달래줘서 결국 보내고 외국인한텐 이제 당신은 자유롭게 되었지만 일단 한번 짐승에게 표적이 되었던 몸이라고 그간 여우가 잡아먹은 동물들 피냄새가 몸에 진하게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일본을 떠나는 게 좋을 거라고 해서 다음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함. 그리고 한 5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일본에 와서 신사에 가서 감사인사 전했다고 함.
버려진 신사나 사당엔 뭐가 있을지 모른다. 걍 지나가다 우연히 자리잡은 잡귀나 처음부터 그곳에 봉인된 악귀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한테 원한 가진 동물령이 있을 수도 있음.
뭐 이건 사연 중 하나인데 일본 요괴 뭐 이런 전설 좋아하던 외국인 씹덕이 일본여행하다 우연히 본 사당에다 먹을 거 놓고 기도하는 짓 했는데 그뒤로 그 외국인이 죽은 동물사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처음엔 그냥 로드킬이겠더니 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목격하는 동물시체가 점점 많아지도 밤이되면 뮌가가 자길 노려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꿈에선 무언가가 멀리서 자길 쳐다보는 꿈을 꾸길 반복하니까 마침 본인이 일본 전설 뭐 이런 거 관심 많았던 터라 혹시나하고 근처 신사에 가니까 짐승이 붙었는데 당신 잡아먹으려고 뒤에서 따라오면서 근처 동물들 잡아먹고 있다고 함.
그래서 당신이 동물시체를 계속 목격한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가까이 붙고 결국 당신 죽을 거라고 근데 우린 저런 쎈 애들 감당 못한다고 큰 신사 가보라고해서 큰 신사에 가서 살려달라고 빌어서 그 큰 신사에서 알아보길 아무래도 이누가미(개귀신)이 붙은 거 같은데 이누가미는 원한이 쎈 애들이라 어지간한 곳에선 쫒아내기 힘들다고 함. 그래서 이누가미 쫒는 의식을 치루고 난 뒤론 안보여서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 뒤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함.
그래서 이누가미가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에 정확히 어떤 놈이 붙은 건지 알아보려는데 어디에 있는 사당에서 온건지 몰라서 한참 해매다 지역 지날 때마다 도장 찍은 걸 보고 해당 지역 유추해서 그쪽지역 전설을 찾아봤는데 그 지역에 사람을 헤치던 여우가 있었는데 마을사람들이 사냥꾼 고용해서 죽였는데 알고보니 새끼를 키우던 어미여우였고 그 죽은 여우가 원한을 가지고 나쁜짓들을 해서 달래주려고 사당을 만들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마을이 사라지고 사당만 남아서 버려졌다는 걸 알게됨.
그래서 이런 경우는 쫒는 게 아니라 달래줘야 한다며 신사안으론 여우가 못 들어오니까 신사 밖에서 해야한다며 신사 밖 공터에 외국인이랑 같이 가서 하루 종일 계속 미안하다고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거라고 사과하며 달래줘서 결국 보내고 외국인한텐 이제 당신은 자유롭게 되었지만 일단 한번 짐승에게 표적이 되었던 몸이라고 그간 여우가 잡아먹은 동물들 피냄새가 몸에 진하게 남아있으니 당분간은 일본을 떠나는 게 좋을 거라고 해서 다음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함. 그리고 한 5년 정도 지난 후에 다시 일본에 와서 신사에 가서 감사인사 전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