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과 대립중인 세종대 윤지선 교수, 강의 중 테러당했다!!

보겸과 대립중인 세종대 윤지선 교수, 강의 중 테러당했다!!

G 미란다 0 2,456 2021.03.23 18:04


윤지선 교수 온라인 강의에 외부인이 접속해 19금 욕설과 사진으로 채팅창을 도배했다.


철학과 온라인 수업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외부인이 접속해 약 30분간 욕설과 음란물 화면에 노출했던 것.


윤지선 교수에게 'X페미 교수 등의 말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업 수강생은 40여 명으로, 학생들만 알 수 있는 강의 링크를 누가 외부로 유출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속 세종대 학생들은 에브리타임을 통해  "(누군가) 윤지선 교수 강의에 들어와 깽판 치고 있다.


링크 뿌린 사람이나 타고 들어와서 난리 치는 사람이나…", "음란사진 공유하고 이상한 채팅까지 수준 떨어진다",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다"라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2019년 철학연구회 학술잡지에 게재한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서 유튜버 '보겸'이 유행시킨 특정 용어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보겸은 이에 항의하는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었고 이 영상은 지난 한 달간 아홉 번에 걸쳐 업로드됐다. 



앞서 윤지선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버 보겸씨 신문사에서 이번 사안에 관한 질문지를 주며 저의 인터뷰와 보겸의 인터뷰를 같은 지면으로 동시 발행하겠다고 했는데 그 연락에 신속히 답변하라”는 글을 올리며 보겸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또 23일에는 "여성혐오주의자들의 집단공격의 범위가 온라인은 물론이고 제가 재직하는 대학교 정문에서 화상강의 현장으로까지 침범하고 있다. 대학 화상수업에 침입하여 욕설로 도배하고 음란물 사진을 게시한 만행을 반드시 엄정히 처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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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이것은 개인가 너구리인가30화 G ㅇㅇ   조회:2505   추천:0   비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