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페이스북

그냥 아무 것도 안 걸면 되잖아

아무 것도 안 거는 게 그렇게 어렵나?

척추 나간 구겨진 빙시 호랑이 그림 걸어놓고 <범 내려온다>?? 이게 뭐람

<이 정도면 일본이 뭐라고는 못하겠지?ㅋ> 비겁한 마음으로 무의미한 상징물 하나 걸어놓고 또 뭐라고 하나 안 하나 살피고 발끈발끈 지랄하고..

꼭 이렇게 조급하게 티를 내는 저 마음은 얼마나 가난한가

나 같으면 정 현수막이 걸고 싶으면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기뻐요> 라던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걸겠네

긍정과 응원 화합 행복 여유가 뭔지 모르고 매사에 악의적이고 적대적이고 건들기만 해봐 부들거리는 나라가 내 조국인 게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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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나간 구겨진 빙시 호랑이 그림이라는 건 사실일까?

한국인들이 우기는 한반도 호랑이 지도

뼈 박살난 호랑이 ㅋㅋㅋ

윤서인의 말은 사실이였다

얕잡아 보일까봐 쎈척하지만 오히려 더 찐따같음

누가봐도 토끼다

한국 지도를 보고 호랑이라고 하는건 정신병을 의심해 봐야함

반대로 일본이 한국 올림픽 와서 저런 현수막 주렁주렁 걸어놓으면 어땠을까? 

세계인들 모이는 축제에 저게 뭐하는 행동일까 ㅋㅋㅋ

멋도 없고 그저 일본에게 부들부들 대는거로 밖에 안보임. 쪽팔려 진짜..

선수촌 단지 전체에 응원구호 적어놓은 나라는 단 한군데도 없음
우리나라 뿐임.ㅋㅋ 

곳곳은 몇몇 국기 걸려 있어도 저딴식으로 정치적 구호 쳐걸고 욕쳐먹은 나라가 없다는 말임

우리나라 선수단의 일본 혐오 정치행보로 인해 세계 올림피언들이 눈쌀 찌푸리는중

평화 선의경쟁이 올림픽정신인데 한국인 수준 보면 진짜 미개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