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혹하는법이라고 검색하면 막 웃어주고 터치조금 해주고 이뻐야 한다고 하지
근데 이렇게 남자 꼬시면 넘어오긴 넘어오는데 변변찮은 남자들만 꼬여
특히 성형 좋아하고 향수 좋아하는 여자들 있지?
이것들이 전부 그냥 자빠트릴 생각만 하는 남자들만 꼬이게 만드는 행동이야
스스로 무덤을 파는거라고
살다보면 남자들에게 보통 이런 생각 할꺼야
결혼 적령기거나 30 넘긴 여자 : 이만하면 됐으려나 생각할꺼야
우리눈에 차는 남자들이 별로 없거든
이런 사람들은 몇번 만나보고 확신이 안들면 포기해
그런데 만나다보면 아 이사람이다 느낌이 오는 사람 있어
첫눈에 그런 경우는 잘 없는데, 이런 사람을 만나야 오래갈 수 있어
잘생기거나 돈 많은 남자가 아니야.
나랑 기운이 딱 들어맞는 사람이 있어.
뭔가 괜찮은 남자라도 나랑 기운 안맞는 남자는 만날수록 경계심이 생기고 확신이 안들거든?
그런데 급하다고 막 결혼하자나?
이혼녀 딱지 생기는거 순식간이야.
물론 결혼했다고 천생연분도 아니고 사랑은 노력이야.
결혼후 관계는 사회생활이랑 똑같아.
나도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랑 결혼할 줄 알았는데...
내 옆에 자고 있는 남자는 그냥 평범하고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야
근데 참 느낌오더라 정말 나한테 딱 맞는 옷 입는 느낌
이런 사람은 굳이 저렇게 꼬시려고 노력할 필요없어 그냥 대화하다 보면 저절로 서로 통하는게 느껴져
이런남자 있으면 미끼 팍팍 던져주고 기회호면 절때 재거나 빼지말고 솔직하게 기뻐해 주는게 좋아
내숭떨지말고~ㅎㅎ
좋은 사람들(가족 형제 친구 이웃)과 함께라면 집앞마당 혹은 집 옥상에서 삼겹살에 상추쌈 막걸리 파티로도 충분히 즐겁지아니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