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괴롭히는 감정 열등감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 열등감

G 천공 1 139 02.20 02:45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인 열등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열등감을 우리에게 심어주는 최초의 존재는 아이러니 하게도 부모입니다.

부모가 나에게 준 최초의 감정이 '열등감'이라니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아이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부모가 관대하지 못하면 아이는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잘못을 가장 많이 저지르는 사람은 '엄마'인 경우가 70%이상입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단어는 '엄친아' '엄친딸'인 것입니다.
자녀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거나 부족함을 지적하는 부모는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아이에게 전가하는 심리입니다.

열등감이 강한 부모가 완벽주의자의 모습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열등감은 부모가 어렸을 때 받았던 비판이나 비교를 통해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런 열등감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마음속에 암적인 존재로 나를 괴롭힙니다.
그 감정은 나를 뛰어넘어 나의 아이에게도 전가됩니다.

아이의 좋은 점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이상하게 더 신경쓰인다면 당신은 자녀를 열등감 덩어리로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외모가 좀 딸려도 부모는 속상합니다.
특히 학교 성적에 관한 부분은 아무런 죄책감없이 자녀에게 질책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를 열등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그 자신이 열등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잘못하는 것입니다.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타인의 눈을 많이 의식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먼저 눈을 뜹니다.

이런 열등감은 우리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를 향해서 똑바로 나아가지 못하고 자꾸만 제자리 걸음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먹통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기운을 차리려해도 도무지 해낼 자신이 없으니 늘 불안하고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존감은 나의 영혼이 존귀하고 나의 신체가 귀중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깨닫는 감정입니다.
열등감은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결국 나의 자존심도 바닥을 치게 만듭니다.

자존심이 상처를 받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어 우리는 스스로 불안감과 불행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은 마치 거북이처럼 목이 굽거나 자세가 구부정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구부정하게 길을 걷는 아이나 사람이 보일 것입니다.

그럴때는 그들을 함부로 동정하지도 말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관찰하세요.
그리고는 언젠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때, 이렇게 말해주세요.

"너는 내가 보기에 참 멋진 사람이야, 다만 네가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다. 용기내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업보와 자신만의 이유로 살아가는 나라는 존재를 누군가에게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그 자체로 빛나는 별이자 우주입니다.
타인과 비교하는 열등감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나의 영혼은 자존심을 먹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같습니다.
자존심은 그 비행기의 연료와 같은 것입니다.

자존심이 바닥을 치면 연료를 채우면 됩니다.
그리고는 힘차게 날아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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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감정이지
매일 일본에게 열등감 느끼고 열폭하는 한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