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꿈'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들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데, 막상 당신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우물쭈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딱히 꿈이 없어요."

"하고 싶은 게 없어요."

하고싶은게 뚜렷하지 않으니, 인생이 너무 지겹고 무료하다.
꿈이 없는 사람들은 욕망도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럴때 해결책은 무엇일까?
꿈이 없다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도전이다.

무엇에 도전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당신에게 남겨진 수명이 1년, 혹은 6개월, 3개월과 같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우리 인간들의 가장 큰 착각중의 하나는 다가올 내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내일 죽음을 맞이할 지도 모르는데, 그러한 일이 자신에게 닥치지 않을 것처럼 구태어 외면하고 살아갑니다.

이럴때 사고법(死考法)이 필요하다.
꼭 무언가 하고 싶은 것이 없더라도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그러한 아쉬운 일들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소한 일이어도 괜찮다.
혹은 남들이 비웃을 일이어도 상관없다.

내 인생을 누군가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나 대신해서 죽어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눈치보고 살던 찌질한 자아는 버리고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도전을 계획하는 것이다.

내신 7등급의 학생이 무작정 호주로 건너가서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강사를 하고 그렇게 번 돈으로 미국에서 비행면허를 따서 유명인이 된 이야기도 이러한 도전에게 기인하는 것이다.

모두가 다 가는 길이라고 반드시 좋으라는 법은 없다.
비슷한 길을 간다고 그들이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내일 내가 죽는다고 했을때, 나 자신의 대답이 만약 오늘은 진탕나게 술마시고 자겠다고 결심했다면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진탕나게 술마시고 자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도전을 한다는 그 자체다.
도전은 처음에는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자신이 하기 벅찬 수준의 것들을 하는 것이다.

난이도를 점점 올려가는 것이 도전의 제대로 된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