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중 한가지를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자신보다 잘나거나 성공한 사람들을 나쁘게 말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탄절이면 보게 되는 구세군을 창시한 윌리엄 부스 장군도 수많은 비난으로 멘탈이 탈탈 털렸던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모은 돈 800만 달러를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비난이였습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였죠.

위선자, 사기꾼, 살인범이라고 공공연히 욕을 얻어 먹고, 어느 신문의 만화는 그 사람을 단두대의 옆에 세워두고 군중에게 욕설을 듣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그게 누구일까요?
바로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입니다.

조선시대의 구국의 영웅 이순신장군도 그랬습니다.
이순신이 세운 공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조정 대신들의 등쌀에 밀려 백의종군까지 했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비난과 욕설을 퍼부을 때, 잘 생각해 보십시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이런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면 그것은 비난이나 욕설이 아니라 '왜곡된 찬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질투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비난하고 질투하는 인간의 본성을 경계하고자 우리 민족은 '겸손'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물론 아주 악랄한 사람들은 당신이 겸손하게 처신하는 것도 위선이라고 맹비난 할 것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세월이 흐르고 질투나 이권의 대상이 아닐 때 이루어집니다.
지금 누군가의 비난이나 욕설로 괴롭다면 조용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비난이나 욕설로 내가 괴롭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이것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가는 길이 바르고 옳음을 믿사오니 나머지는 하늘에 맡깁니다."

오늘도 자신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시다. 나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