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해야 즐거울까요?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합니다.
이런 질문을 받아서 우물쭈물하면 좋아하는 취미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취미가 요리라고 답을 하면 요리를 적성으로 하는 진로를 찾으라고 합니다.

취미로 하던 요리를 직업으로 하다보면 회의감이 밀려온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취미는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지만 직업으로 삼으면 강제로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의 특징을 알아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일을 하면서 즐기고 있는가?

2) 그 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공부하고 있는가?

3) 배워가면서 몸에 익히는 과정이 즐거운가?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너무 좋아서 끊임없이 공부할려고 노력합니다.

수업을 더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벤치마킹하면서 혼자서 연습도 많이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웃긴 이야기들을 보면서 유머감각을 익힐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일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방황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느경지까지는 노력해야 좋아하게 됩니다.

어떤 일을 좋아하게 되는 지점을 '호점(好點)'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게 되는 호점은 다릅니다.

어느분야에서든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호점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는 사람도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무엇을 진심으로 배우고 싶은지 지금부터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못찾겠으면 좋은 스승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