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백수가 너무 많다.
한집에 한명꼴로 백수가 있으니 말 다했다.

백수의 삶은 거머리, 빈대의 삶이다.
이러한 삶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백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나태한 삶, 돈이라도 벌어보자해서 힘든일부터 시작하면 안된다.
니가 백수벗어날라고 그 힘겹게먹은 마음의 불꽃을 바로 꺼버리게 된다.

초고도 비만들에게 의사나 트레이너들이 가장 강조하는게 하나 있다.
바로 "지속성"이다.

이게 무슨말이냐 니가 맨날 삼시세끼 정크푸드 피자 치킨 햄버거 자극적인 음식만 처먹다가 내일부터 삼시세끼 채소만먹고 운동5시간씩 하라고하면 할 수 있을까?

하루정도는 어떻게 한다.
 
근데 이걸 짧게는 3개월 길게는 몇년 할수 있을까?
100에 100은 못하고 금방 포기한다.

그러면 의사나 트레이너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나?

원래 식사하시던거부터 천천히 줄여나가면서 하루에 20~30분 가벼운걷기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서서히 강도와 식단을 올리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백수생활을 오래한사람들이 본인들 스스로 여태 놀았던건 허송세월 보냈던것에 일말의 양심도 있을거고 주위에서 뭐라도좀해라 이런 소리를 들어왔던 턱에 2~3교대 숙식3D업종 근무를 한다던가, 잡플 블라 1점대 회사가서 부조리 악습 꼰대문화 포괄임금을 겪으면 어떻게 될까?  

오래다닐수 있을까?
절대 못다닌다.

오히려 사회생활,인간관계의 두려움이 커지면서 용기내서 사회로 나가보려는 백수의 구직단념으로 이어지게 된다.

백수탈출은 다이어트랑 똑같다.
어느정도 고통과 정신력이 필요하지만 처음부터 극단적으로 하면 매우높은 확률로 실패한다는거다.

그럼 앞에서말한 의사와 트레이너가 제시한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게 백수탈출의 방법이다.

페이 신경쓰지말고 쉬운일부터 해라.
여기서 쉬운일이라는게 컴퓨터 앉아서 시원한 에어컨쐬고 정장입는 화이트칼라  직종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계약직,파견직 정규직으로 단계별로 가라는 이야기다.

물론 이미 나이가 많은 30대 장기백수들은 답이없다.
하지만 알바는 할 수있을거다.

이러한 알바를하면서 어느정도 규칙적인 생활이 정립되고 더 힘든일을 할수있는 스스로의 멘탈을 갖게된다면 쿠팡 가서 하루정도 일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나가면 지금 백수하는거보다 무조건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

너희에게 공장가라,숙식노가다나 해라 하는 애들? 진심으로 너희를 신경써주는 말 아니다.
그냥 이런 장황한 조언해줄 생각도없고 본인들 인생도 아니니 막 내뱉는 그런 이야기에 힘든일부터 해볼까.. 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잡플,블라인드에 평점 1점대는 그냥 걸러라.
뭐 단물쓴물 가릴데냐 받아주면 감사히 다녀야지 이런소리도 안통할 정도의  회사라고 보면 틀림없다.

그리고 "영업,TM,자차보유,하는만큼 받아간다느니 월1000도번다느니" 이런거는 뭐 말안해도 알겠지?
취업 역대급으로 힘든데 내일부터 면접보러와라 or 일 바로 투입해라 의심부터 해보는게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포괄임금제다
포괄임금제는 쉽게말해서 야근,주말출근 존나시키고 수당안준다는소리다.

그냥 포괄 임금하면 닥치고 묻지도말고 거르면 된다.

나태한 생활만 하다 일 하면 진짜 죽을 맛일꺼다.
첫 일주일이 제일 힘들다.

일주일만 버티고 나면 몸이 알아서 적응을 하기 시작한다.

한달이 되면 습관이 된다.
반년이 지나면 백수 마인드에서 벗어나게 된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