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사려면 사람을 안만나고 살아야 한다

행복하게 사려면 사람을 안만나고 살아야 한다

G 스테아판 1 427 2023.08.28 12:34

한국은 사회통념이 집단주의 성향이라 "친구를 잘 안 만난다"고 하면 성격에 하자있는 것처럼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정말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게 옳을까?

오히려 너무 과하게 친구를 만나거나 친구에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외로운 사람들이다.
혼자있기를 싫어한다거나 아님 학창시절부터 가정분위기가 안좋아서 친구들이랑 밖으로 돌아다니던게 고착된 경우 많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외향성이 있어 친구들이랑 놀고 돌아다녀야 에너지가 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거에 즐거움을 느끼는 내향성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가지면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인간을 멀리하고 경계하면 내 마음에 풍요와 안녕이 나를 반긴다.
인간관계는 필요악 그 자체다.

사람 안만나고 산다고 달라질것도 피볼거 하나도 없다.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은 인간관계에서 찾아온다

그래서 며느리들이 시부모 생까고 생전 연락 안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설날, 추석때 억지로 형식적으로 가서 잠깐 인사만하고 (대화도 안함) 금방 가는 경우가 대부분.

며느리 나이가 30대 중후반 되면 설날, 추석 마저 찾아가지 않는다.
퐁퐁남편은 마누라 눈치 살피기만 바쁘다.

자식들은 엄마편인 경우가 많아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개무시하고, ㅡ 그나마 죽은 후에 물려줄 재산, 부동산 있으면 땡큐~ 그거마저 없으면 고려장, 고독사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혼자 보내는 시간이 좋아지게 된다.
사람과의 만남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친구는 만들 필요가 없다.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라 그사람이 보고싶어서 만나게 되는게 진짜 친구다.

Comments

G 리얼 2023.08.28 12:37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을 보면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을 연마하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 했을때 다른 곳에서 자신을 연마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고만고만한 친구들 만나  고만고만한 머리에서 무슨 배울점이 있고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맨날 한 얘기 또하고 그얘기가 그 얘기고.별 시덥지않은 얘기..뭐 발전없이 살아도 상관없다 하시면 그렇게 살아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