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 납니다

자폐아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 납니다

G 제이 1 400 2023.08.25 12:41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은 대개 태어날 때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뭔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것은 대개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뒤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아이의 이상이 선척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것이라고 의심을 하도록 만듭니다.
그 의심의 화살촉은 모두 엄마에게 가게 됩니다.

엄마가 차갑고 냉정하고 매몰찬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않아서 아이가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바로 그것입니다.

존 돈만이 지은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를 보면 자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지적하는 훌륭한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가 자폐로 태어났다면, 그것은 엄마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유전학적인 문제입니다.

엄마와 아빠의 유전적인 정보가 상호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인 것입니다.
현대사회의 의학으로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기를 가지는 부모들의 '제비뽑기'와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건강한 아이를 낳고, 운이 나쁘면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는 경우를 말합니다.

모든 장애의 최선의 방책은 그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남녀의 만남에서 호감과 사랑이 매우 중요하지만, 만약 두 사람의 결합으로 태어나는 아이에게 장애가 나올 확률이 높다면, 개복택일이나 다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자폐아동을 둔 엄마라고 하더라도, 너무 크게 자책하지 말고 그 아이의 행복을 위한 진로설정만 잘 해준다면 자폐가 더 이상 질병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자폐아동들이 큰 능력을 발휘하는 IT분야, DB분야가 바로 그렇습니다.
자폐아동들은 교감능력이 떨어지는 뇌적인 특징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지 다른 부분은 매우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라는 책에서도 자폐의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문제를 최대한 예방하되, 이미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자책하기보다는 최선, 차선의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Comments

사회성만 떨어지고 대부분 정상은 개뿔

제대로 알고 쳐 적어라

메스컴이야 자폐가 특별히 재능이 있게 그리는거지

실제로는 자폐아의 70%은 지능이 낮은 저능아고 30%는 성인이 되어도 언어가 불가능하다.

자폐아를 직접 가족으로 두면 절대로 이런말 못한다.

짐승보다 오히려 못한게 자폐아고 주위에 자폐아가 있으면 무조건 피해입을 일밖에 없으니 피하는게 정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