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와 바보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반면에 승자와 패자의 차이도 아주 작은 요소가 좌우합니다.

이것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이것을 부정하거나 대충대충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합니다.

아주 간단한 이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나눕니다.

하나의 사례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자주 들려주시는 이야기입니다.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선생님에게 주로 요청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 OOO를 많이 칭찬해주세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약 90% 이상의 어머니들이 이런 투로 말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칭찬을 해달라.
정말 좋은 아이이니 더욱 발전하도록 선생님이 도와달라~

보통 이런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성공하기보다는 실패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 반면에 타에 모범이 되는 우등생의 어머니는 다른 말을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 OOO가 잘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우등생이나 모범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도 인간인지라 마음이 가고 정이 가는 좋은 인격을 가진 아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 차이점을 아시겠습니까?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에 근처에도 못가는 삶을 사는 사람을 실패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이 둘을 나누게 되는 아주 작은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기부정을 통한 성장통을 이겨내느냐 아니면 성장통에 굴복하느냐입니다.

우리의 뇌는 자신이 믿는 상황을 부정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가령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받아들일때, 자신이 알고 있거나 믿고 있는 내용이 부정당하는 상황이 오면 뇌는 본능적으로 그 상황을 회피할려고 합니다.

그 결과 그 사람은 뇌가 보내는 시그널을 자신이 말하는 마음의 소리라고 착각하고 포기합니다.

그것은 진정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책을 읽거나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은 내용이 자신의 신념이나 지식과 다른 내용이 나타나면 붉은 색으로 밑줄을 긋고 별도의 노트에 적어두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믿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아니면 상대방이 말하는 것이 맞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우리의 뇌는 무척 싫어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장통입니다.

이 성장통을 이겨내야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차이도 이 성장통에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노력해서 개선합니다.

그에 비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많지만 유달리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내용을 배울려고만 하고 자신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반복하기를 싫어합니다.

이것은 모든 부분에서도 적용됩니다.

가령 성공을 한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단점을 지적하면, 성장통을 이겨내는 여성들은 그 단점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에게 혹시 그런 모습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긍정적인 성장을 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그 반면에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지적하는 부분에 유달리 아파하고 쓰라려 하는 사람들은 아픔만 느끼고 스스로를 보호하기에 급급해서 자신을 합리화할 다양한 이유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런 이유로 성장통을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발전이 오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운명을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검증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검증과정을 통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따르고 싶은 멘토나 스승이 달을 가르킨다면 달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멘토의 손끝을 바라보면서 달이 보이니 안보이니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각성과 발전을 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