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술

한국의 아름다운 술

G 벨리우스 1 608 2023.06.04 00:08

군포의 옥로주

문경의 호산춘

영주의 소백산 오정주

봉화의 봉화선주

경주의 경주 교동법주

함양의 지리산 국화주

해남의 진양주

전주의 이강주

금산의 인삼주


그리고 좋은 사람과 마시는 술은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를 신선으로 만들어 줍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은 없다. 다만 술을 제어하지 못하면 견인(犬人)이 된다."

연쇄살인마, 희대의 사기꾼 등등 무서운 사람들중에서 좀 심하다 싶은 분들은 사람들과 술을 즐기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을 것입니다.)

술은 그 사람의 본심을 알아내는 수단으로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들과는 반드시 술자리를 하는 문화가 생긴 것입니다.

그 사람의 본심을 알지 못하면, 언젠가 뒷통수를 맞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에서 시작된 술문화.

너무 지나치게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약간 선을 넘더라도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또하나의 길은 주도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술 그리고 좋은 사람과 즐기는 술자리..
그것을 위하여 본인 스스로 술을 즐기거나 아니면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술을 즐기되,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은 지키면서 성공을 향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음주 금선 (술을 마시고서 넘어서는 안되는 선)

1) 술자리에서 바른말이라는 핑게를 달면서 지적질 하지 말기

2) 술을 마시고서 음주운전을 하지 말기

3)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들었던 비밀을 누설하는 행위

4) 술을 마시고서 주위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

(평범한 성인중 70%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정도)

5) 술을 마시고서 인간관계의 이별이나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하는 행위

6) 술을 마신 동료를 챙기지 않는 행위

7) 술자리에서 인상쓰고 앉아 있는 행위

8) 술자리에서 선을 넘는 스킨십을 시도하는 행위

9) 자신의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면서 술을 마시는 행위

이 글은 결코 술을 마시라고 권주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는 이런 길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비음주자가 이 글을 읽고 버럭한다면...

미안합니다.

ㅎㅎㅎ

Comments

술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술만큼 좋은 친구는 없는것 같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내 속을 알아주는..
술을 즐기되 제어하는 사람되겠고 마지막 말씀하신 번호들 꼭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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