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야구선수도 아니지만 아웃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가득 차서 마음은 '번아웃'

직장인의 마약인 월급은 받자마자 '로그아웃'

상사의 직설적인 화법에 나의 업무의욕은 '삼진아웃'이 됩니다.

아무일도 하기 싫고,

어떤 일에도 관심이 생기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고갈된 게 느껴진다면 이것은 분명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욕이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사람일수록 더 주의해야 하는 증후군입니다.

이럴때, 단기적인 휴식을 취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는 행동은 더더욱 해답이 아닙니다.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첫째,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쉬는 것입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주말에 푹 쉬는 것을 목표로 잡습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말고 쉬기 위해서 핸드폰은 꺼두시기 바랍니다.

둘째, 인생의 진짜 의미를 느낍니다.

인생의 참 의미를 찾아야, 내가 현재 하는 일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일을 통해서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려고 하지 마세요.

내가 왜 사는지?
가끔은 멍 때리면서 명상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인생의 의미가 됩니다.
좋은 사람과 약속을 잡고 즐거운 자리를 잡아보세요.

셋째, 일하는 중간에 10분이라도 일에서 완전히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회사 옥상에 올라서 하늘도보고 꽃도 보고, 커피도 마셔보세요.
시내출장을 핑게로 땡땡이도 쳐 보세요.

★

짧지만 풍부한 휴식을 통해서 나의 정서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예술, 스포츠와 같은 행동들은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되찾아 줍니다.

일에만 몰입되지 마십시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나의 일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