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해서

이별에 대해서

G 서론 0 502 2023.03.09 14:25

이별을 말하는 사람이 차가워서 이별하는 것이 아니고

이별을 하는 사람이 나빠서 이별하는 것도 아니고

이별하는 사람이 나를 싫어해서 떠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되었기에 이별하는 것이다.


이별이 없으면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도 없기에

그렇게 우리는 소중할수록 더욱 많이 헤어지게 된다.


영원히 누군가를 떠나는 이별도 없고

옆에 영원히 남는 만남도 없기에

지금 함께 하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설령 떠나가더라도 큰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떠나가는 사람을 원망할 필요도 없다.

언젠가는 내가 떠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내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남겨진 사람을 아프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이별이 찾아온다면

두 세번은 진심으로 잡아보고

그래도 굳이 가신다면

보내야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남겨진 사람에게 더 잘하면 되는 것이다.


만날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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