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호구취급을 받으며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입니다.

이게 선하게 굴면 직장생활때도 업무를 더 시킵니다.
친구도 밥값 결제도 안하려 합니다.

관계는 적당한 선을 지키고 선넘는건 컷을 잘해야 인생이 편합니다.

사람한테는 적당하게 그리고 때봐서 호구취급하면 손절해야 합니다.

다른사람 권리 입장도 이해하고 배려할줄알고 자기입장도 챙기는 사람이 진짜 강하고 착한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이 많습니다.
누가 힘들어지던 말던 자기 할일 다 떠넘기는 부류도 있습니다.

괜찮은 사람이면 다같이 분배를 잘해서 모두 편해지는 바향으로 의논 조율하겠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습니다.

악하게 살지는 않아야 하지만 너무 착하게 살면 나쁜사람이 더 잘 들러붙습니다.
악인은, 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하게만 살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악하게 살아도 죄가 되지만 너무 바보처럼 착하게 살아도 고달프고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삶을 스스로 포기하면 더 큰 죄를 짓게 됩니다.

더 최악인 것은 그토록 저주하던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요.

우리가 착하게 사는데, 고통스럽고 불행한 이유는 이 세상에는 착한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30%정도는 타인을 이용하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거나 악을 행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각한 악을 행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에게는 사소하지만 타인에게는 큰 아픔이 되는 그런 행동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규제하고 계도하기 위하여 '법'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지만 권력이 있고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제도 위에서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있는 나쁜 놈들을 어떻게 벌해야 할까요?

착한 사람이 힘이 없으면 대부분 불행해집니다.
착한 사람들은 반드시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 힘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