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의 증언을 중심으로 말한 것이므로 여자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결혼해서 후회없는 아내를 만나고 싶다면?

1. 성실하면서 성격이 털털한 여자가 최고다

예민한 여성과 결혼한 남자들은 10중 8~9는 결혼을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자신에게만 예민한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도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여성들이 집안살림을 잘 하는 것은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물론 지나친 예민함으로 아예 살림을 놓아버린 경우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던 여성을 기준으로 하되, 성격이 털털한 여자를 만난 분들은 자신의 아내를 최고라고 부릅니다.

집안살림이나 육아에도 성실하면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거의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결혼기념일을 놓쳐도 쿨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대망의 1위는 성실과 털털한 성격의 아내였습니다.
비슷한 연예인으로는 다들 이효리, 하지원을 꼽았습니다.

2. 언어소통이 잘 되는 아내

부부사이에 끊임없이 대화가 가능한 부부가 있습니다.
이 부부들의 대화습관을 들어보면, 남자가 생각보다 말을 많이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는 아내가 주로 대화를 하고 남자가 무성의하게 대답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언어소통이 잘 되는 아내는 남편의 주요관심사를 거의 다 알고 있었습니다.

남편과 남편 주변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갑니다.
남편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잘 치는 것은 덤입니다.

특히 남편의 자기 자랑에는 엄청난 소통스킬인 물개박수와 40대 아주머니 방청객 스킬을 씁니다.

철저하게 남편의 편이 된 이 아내, 결국 남편에게 최고의 친구이자 파트너의 인정을 받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아내가 조그마한 요구를 해도 남편은 기꺼이 응한다고 합니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대상에게 목숨을 바친다는 습성을 철저히 이해한 것입니다.

남편과 언어소통이 잘 되는 아내가 2번째였습니다.

3. 육체 속궁합이 잘 맞는 아내

3번째는 육체적인 속궁합이 잘 맞는 아내를 꼽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번째 항목을 꼽은 분들은 대외적으로 몸가짐이 바른 남편들이 많았습니다.

룸싸롱이나 이상한 시설들의 출입을 싫어하는 분들이였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아내가 최고라는 것이였습니다.

모든 남자들은 남편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적으로 아내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입니다.

속궁합이 잘 맞는 아내를 최고라고 말하는 남편들은 이 강박관념에서 벗어났다고 말합니다.

부부사이에 정신적인 교감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나누는 진솔한 육체의 대화도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는 남편들...

의외로 도덕적으로 보수적인 분들에게서 많이 보았습니다.

남편들중에서도 남자의 정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였습니다.
이 들이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오직 내 아내하고만 평생 사랑하며 살고싶다."

한사람과 평생 사랑하기 위해서 속궁합도 무지 중요하다는 말이였습니다.

4. 요리를 잘하는 아내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의 외모는 3년가고

여자의 몸매는 10년가고

요리 잘하는 여자의 매력은 평생간다.'

아무리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더라도 내 아내가 되면서 매일 보게되면 3년이 지나면 슬슬 권태기가 오기 시작하고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게 되어 그녀와 함께 육아와 결혼생활을 병행하다보면 10년이면 아줌마 몸매가 되어 허리가 구분되지 않기 시작하지만

요리를 잘하는 아내를 만나면 평생 그녀의 손끝에 따라 춤추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남편들은 먹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삼식이가 되어가는 남편.
그런 남편을 미워하지 않는 아내들이 대망의 4위가 되었습니다.

그밖으로는 육아잘하는 아내, 취미가 같은 아내, 외모가 아름다운 아내, 머리 좋은 아내 등등이 있었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