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들어나봐라..
내 중요하다고 생각나는 대로 그냥 말해뿐데이..

어렸을때...악기 하나쯤 배우는게 좋데이....
특히 현악기(바이올린,첼로)는  두뇌개발에 매우 좋데이..
양손을 사용하며 음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기에 좌우뇌 같이 쓰기에 두뇌개발에 좋데이..
좌우뇌는 반쪽으로 나누어져있고 둘을 연결하는 뇌량으로 연결되어 있다는거 알제?
좌우뇌가 잘연결되고 소통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데...
이건 내 주장이 아니고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이야기데이..

혹시 악기를 배울 시간이나 경제적 여력이 안되면  합창이라도  시켜래이..
내 아이의 경우는  첼로와 합창을 하였데이..


음악에 노출된 아이는  외국어를 쉽게 배운데이..
외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어순이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음운체계의 상이한 복잡성 때문이데이..
내가 볼때 음운이 가장 단순한 언어는 일어이데이.
반대로 가장 복잡한 음운을 가진 언어는 베트남어이데이...
중국어는 4성이지만 베트남어는 7성 아이가..

그래서 베트남애들이 영어를 쉽게 배우지만 일본애들은 영어를 잘 못배운데이.
그 이유는 자기나라에 없는 음운을 소리내야 하기 때문이데이.
즉 복잡하고 음역이 넓은 소리에 노출되고 구분할 줄 아는 아이는 외국어도  쉽게 배울수 있데이.


울 와이프는 내 평생 영어 공부 하는걸 본적이 없데이...
단어도 내보다 택도 엄씨 잘 모른데이..
그런데 외국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프리토킹하데...내도 놀랬데이..

그게 가능한 이유가 뭔지 아나?
울 와이프는 뛰어난 청음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데이..
오케스트라를 들으면 어느 파트가 틀렸는지 정확히 잡아내고 지적질 한데이...
내사 갈챠주도 하나도 모른데이..내는 음치데이..ㅠ

암튼...길게 말햇는데...
아이에게 영어를 쉽게 배우게 하려면  악기나 노래를   가르치는게  도움이 된데이..

그라고,,,
이거 매우 매우 중요하데이...
별표 5개데이..
운동을 반드시 시켜래이..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데이...
이건 과학자들이 확인하고 증명해준 사실이데이...

인생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마라톤이데이..
장기적으로 공부 잘하려면  운동을 하는기  유리하데이..
또 체력이 좋아야 공부도 오래하고 오래 집중할수 있데이...
공부는 집중력이 매우 중요하데이..
덤으로 공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데이

내 아이는  초등학교때  스피드스케이트, 중고등학교때 테니스, 로우잉,달리기를 하였고
대학때는 배드민턴도 배웠는데...뭐 하나도 뛰어나게 잘하는게 엄떼이..
그래도  사교 할때 써먹을 수있어 도움이 된다고 한데이...
글구  어려서 부터 운동하는 습관이 되서  성인이 된 지금도 계속 운동을 즐긴데이....

아참.. 외국어는 12살 이전에 배우는게 유리하데이...
인간은 약 12살 전후로  귀가 화석화 된데이..
15살 언니와 10살 동생이  이민가서 똑같이 10년이 지나면  동생은 원어민처럼 발음이 되지만 언니는 그렇게 안되는 이유가 바로  12살부터  귀가 화석화되기 때문이데이..
일본인도 간난 아기는 v와 b를 구분하지만 성인은 구분을 못한데이..

공부하는데 또 도움이 되는 다른 팁은
매일 아침에 호두를 먹였데이....
호두를  식탁에 놔두고 아침 먹고  학교갈때 몇개 씩 집어 먹고 가게 했데이..
그라고 인삼이 기억력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이건 내가  울아이 학교 졸업하고 난뒤에 알았데이...ㅎ

그라고...
이건 내가 울 아이에게 시키지 못한것이지만...
내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0분정도 명상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되어서  성적이 올라가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이거 과학자들이 검증한거데이...
근데..와 그리 되는지는 모린데이..효과는 있데이..

그라고
힘든일을 시켜봐래이..
세차장 아르바이트도 좋고...빈병 모으는것도 좋고...
내는 그돈으로  기부하게 시켰데이..
내 일부러  억수로 못사는 산동네 재개발 동네도 델꼬가서  직접 보고 느끼라고 비주었데이..
봉사활동  이런거도 좋데이..

내도 와이프랑 아이와 같이 전가족이   가난한 사람들  밥퍼주는거 3년간 했데이..
아이가 힘든거하고  세상을 좀 알아야 왜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게된데이..
이런게 시간낭비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내는 그리 생각안했데이..

암튼...망구 내 주관적인 생각이데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데이...안되믄 할수 엄꼬..
공짜가 글치 머..
맞제?
그라고...이건 아주 개인적인 내 경험이고..
내가 뭐  교육전문가도 아니고..
내도 잘모른데이..
그냥 내는 이래 했데이..
긍까 너무 꼬치 꼬치 물으면 내 대답몬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