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곤란한 부탁 거절하기

상대가 무안하지 않게 곤란한 부탁 거절하기

G 엔드 1 769 2023.02.05 01:53

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이런 부탁을 합니다.



"저기 OOO야 미안한데, 나한테 100만원만 빌려주라"



이런 부탁에 대해서



"미안 나도 없어"라든가



"싫어~"라고 거절하는 경우는 그 친구와 더 이상 인연을 지속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거절할 때, 명심할 점입니다.



1. 상대방의 체면을 깎아 내리지 맙시다.



2. 거절을 하면서 대안을 찾아서 제시합시다.



3. 최대한 밝지만 미안한 표정으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식신의 최고 매력은 표현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싱긋 웃으면서~



거절은 해도 좋으나 방법을 제대로 사용합시다.



독일 하이델벨크 대학 귀도 헤르텔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밝은 기운을 지니면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게 되더라도, 다른 대안을 금세 찾아낼 수 있게 된다."



거절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밝은 표정을 짓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응어리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단순히 "안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상대의 의견을 전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야 정말 미안하다. 나도 요즘 전세금 올려주느라고 돈이 얼마없어, 10만원정도는 빌려줄 수 있는데,

이걸로는 부족하지?"



평소에 아무리 인간관계를 잘 하다가도

한번에 그 관계를 깨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탁을 거절할때 너무 매몰차게 하는 사람,



이별할때, 무성의하게 톡으로 인사하고 나가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전화통화를 통해서 인사하고 헤어지는 것이 예의입니다.)



애사가 터졌는데, 모른척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자기 복을 자기 발로 차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기 때문입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소중하게

예의바르게 말하세요.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면

반드시 그 댓가가 본인에게 주어집니다.



사람에게 잘합시다.

Comments

G 2023.02.05 06:30
칭구야,미안한데!
내가 100만원이 당장은 없고 니 저세상가고 사후에 빌려줄수있을것같은디,그 전에 니 살아있을적에 나한테 선이자로 지금 500만원부터 나에게 먼저 주라!
그라문,니 죽으면 조의금 100만원 부조할께 칭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