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중에 돈이 아주 많은 부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진 부유함은 대한민국에서 매우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이유가 대외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자로부터 들은 내용은 결국 '인간관계'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이별하면서 살아갑니다.

특히 인간관계를 매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라고요.



그러면, 그것이 너무도 어렵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타인이 생각하는 내가 아니라

나 자신이 생각하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됩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고 두려워할수록

우리의 자아는 탁해지고 자존감은 하락합니다.

진정한 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허례와 허식으로 자신을 치장하기 시작합니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참다운 나와 마주해야 합니다.

참다운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다른 어떤 공부보다도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매일 아침에 5시에 기상해서 최소 10분이상 자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 어떻습니까?"





내일 아침부터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더 이상 걱정하지 마라'

- 빌 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