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카타르에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이 강적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가나가 우루과이에게 지고

우루과이랑 골득실이 동일한 상황에서 다득점으로 올라간 16강입니다.



여러가지 노력과 운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만약 대한민국 대표팀과 국민들이 싸우기도 전에 포기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못했을 일입니다.



"대한민국 할 수 있다!!!"



이 말 한마디가 이러한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사소한 계기는

"말한마디"입니다.



또 다른 실화가 있었습니다.



뉴욕의 추운 어느날,

길거리의 걸인이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걸의 댓가로 연필을 가져가라고 하지만

아무도 연필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어떤 CEO도

구걸을 하는 걸인에게 무심코 1달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는 부지런히 길을 갈려고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걸인에게 말했습니다.



"1달러를 냈으니 연필을 주시죠~"



걸인은 처음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무도 지저분한 연필을 가져가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저분한 연필을 손에 쥔 CEO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당신은 방금 저에게 연필을 팔았습니다. 돈을 받고 연필을 팔았으니

당신은 사업가입니다."



CEO가 가고난후 걸인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맞아. 나는 돈을 받고 연필을 팔았으니 당당한 사업가야~'



그 다음부터 그 걸인은 생각을 고쳐 먹었습니다.



훗날 걸인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걸인으로 만드는 것도

반대로 성공한 사업가로 만드는 것도 모두 당신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지치고 힘들면 스스로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이것을 '혼삼법'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기적이 찾아옵니다.



16강에서 맞붙는 브라질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지레짐작으로 겁먹지 말고

또다른 기적을 위해서 말해봅시다.



"기적의 창조자 대한민국"



"대한민국...짝짝짝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