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늘 변화합니다.

좋았던 관계가 싫어지기도 하고,

싫었던 사람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가장 애매한 것은 친했던 사이인데, 어느 순간 어떤 계기를 통해서 어색해지는 경우입니다.



만약 당신이 상대와의 관계가 어색해졌다면 반드시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첫째, 내가 노력을 해서 회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관계인가?



둘째, 생명을 다 한 관계인가?



이미 생명이 끝난 관계라는 것은 인연이 다한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언가 더 요구하는 것이 없는 관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나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지만

상대방은 아닌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마음이 아프지만 관계가 멀어지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노력을 해서 회복할만한 가치가 있는 관계인 경우에는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내가 먼저 사과하고,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진심을 보여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가진 에너지는 유한하기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어갈 수 없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할당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관계를 끊거나 에너지가 덜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어색해진 관계에서 관계를 회복해야 하는 판단기준은 다음과 같은 것이 좋다고

많은 멘토들이 조언했습니다.



1. 상대가 나를 존중하는지? 아니면 이용하는지?



2.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이해해 줘야 하는지?



3. 상대방이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지?



정관이 뚜렷하고 발달한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바른 판단을 하고 행동합니다.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진심을 다해서 소통하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자존심은 적당히 넣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