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에서 정착하고 살기위해서는 평균적으로 4배의 노력과 힘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그 과정에서 불안을 느끼고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 힘든 사람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자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몸과 마음이 따로 놀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현재상태가 불안하거나 괴로우면

자꾸만 다른 곳으로 떠돌게 됩니다.



정신이 가출했다는 표현이 이런 상태를 말합니다.



눈에는 초점이 없어지고, 멍해집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상태에 놓였다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단 힘든 자신을 위한 정신의 영양제가 필요합니다.

이 정신의 영양제는 좋은 강연, 좋은 책, 마음을 위한 여행 등등입니다.

물론 적절한 휴식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게 원기를 회복하고 나서

새롭고 낯선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소통스킬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같이 식사하기

-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기

- 잘 웃어주기

- 이야기 들어주기



네 ...잘 압니다.

참 피곤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억지로 하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즐기면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호감이 가는 사람과 친해지십시요.

아무리 낯선 공간이라도 당신과 맞는 사람이 10%는 있습니다.



당신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