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계에서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를 물어 보게씁니다.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트롤리 딜레마
-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기차가 달리고 있다.
- 레일 위에는 5명의 인부가 일을 하고 있는데,
트롤리가 이대로 달린다면 5명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인부들이 피할 방법은 없다.)
한 가지 방법은 레일변환기로 트롤리의 방향을 바꾸는 것 뿐이다.
그런데 다른 레일 위에는 1명의 인부가 있다.
당신은 트롤리의 방향을 바꿀 것인가?
- 이 문제는 영국의 윤리 철학자인 필리파푸트가 제안한 것으로, 응답자의 89%가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자, 그러면 철학적인 질문을 하겠습니다.
다른 레일위의 있던 1명의 인부가 당신의 소중한 가족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소중한 가족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요?
그런데, 다른쪽 레일에 있는 5명의 인부가 친한 친구의 가족이라면?
실제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이런 딜레마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공부하고 깨닫습니다.
5명의 목숨이 제 가족의 목숨보다
가벼워서가 아니고 개인이 생각하는 도덕적 판단의
우선순위가 다르기때문이라 생각해요.
내 가족을 살린 선택에 희생된 5명의 가족외엔
누구도 저를 비난해서는 안된다 생각해요.
그 상황의 판단에서 이건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니니깐요..
그 가족들이 비난한다면 당연히 받을 것이고
저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는 가족중에도
나였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테죠.
내 가족을 살리고 5명의 목숨을 희생한 죄를
법으로 심판한다면 받아야죠..
사회복지사 공부할 때 배웠던 윤리적딜레마가
생각나네요~
거참,얄궂게시리...
이런,난처한 난제를 던져주시다니요.
뭐라 단정을짓기 곤란한 질문이네요.
우선,기차의 경적이라도 크게 울려서리 레일위의 인부들에게 경적신호로 알려줘야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