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라고 외치고 들먹거리고 다니는 사람 치고 정의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구요?

정의라는 단어만큼 추상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성인권을 외치는 당이 오히려 성범죄를 많이 저지르죠?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 여당과 야당이 있죠?
이들은 서로 정의롭다고 외칩니다.

본인이 추진하는 정책은 자기 멋대로 정의롭다고 외칩니다.

정치인을 연예인으로 알거나 신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보면 정의 공정 평등 외치는 사람치고 그렇게 살아온 사람? 없습니다.

핵심은 이런 좋은 소리가 아니라 내로남불 언행불일치 이걸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느니 동일임금 동일노동이어야 한다느니 온갖 입바른 소리 하는 인간들 치고 제대로 된 인간들은 없습니다.
현실 판단 잘해서 쓴 소리 잘 해주는 인간일 수록 허접한 인간이 없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 정의 외치는 인간이 가장 정의롭지 못하고 우리는 하나다고 외치는 인간이 가장 먼저 사람 버립니다.
바보같이 우리는 하나라는 과장, 상급자 말에 속아 본인을 희생하지 마시고, 가족과 내 사람부터 챙기세요.

이상주의자들을 경계하세요.
공정. 평등. 공평 외치는 사람도 똑같습니다.

존재 자체가 사기꾼입니다.

자기네들이 정한 정의가 아니면 인정을 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정의를 퍼뜨리고 반대의 경우엔 배척시키는 인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네들의 행위를 정당화 합니다.

지금까지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부당한 행위들은 역사적으로 셀수 없을 정도입니다.

진짜 정의로운 사람은 자기입으로 난 정의로운 인간이요! 라고 말 안합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상에 낙원을 불러오려는 시도는 전부 지옥만을 불러왔죠.

100% 정의로운게 있나요?
그런건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정의, 공정,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이 보인다면 굳이 반박하지 마세요.
반박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냥 피하면 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