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착각이 저 사람은 부정하게 돈벌었을거야 라는 생각입니다.
실상은 현실파악 빠르고 경제개념 잘잡힌 사람들이 성공한 것이죠.

조선은 도덕정치로 위장한 철저한 계급정치가 관철되는 위선의 나라였습니다.

지배층의 이익 확보와 욕망 추구를 이(理)와 도(道) 같은 사상 개념으로 포장해 정당화하고 신분 질서와 사회 위계 구조를 영속시키고자 했죠.

조선 지배층의 근본적인 통치 방책은 계급정치 유지를 위해 도덕정치 이념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배자들은 자신의 이익과 욕망에 무척 충실했습니다.

도덕은 현대 사회에서도 악의 무리들의 블루오션입니다.
주로 PC충, 좌파, 페미들이 즐겨 쓰는 전략이기도 하죠.

'소수면 무조건 불쌍하다'

'약자는 무조건 옳다'

위선적 도덕주의를 포장해 절대 성역으로 만듭니다.
이런 감성팔이는 한국인들에게 기가 막히게 먹혀 들어갑니다.

'소수, 약자를 위해주고 지지하면 깨어있고 착한 사람이라는 소리 듣겠지?'

'전쟁 대신 평화를 유지하자고 하면 착해 보이겠지?'

도덕적 허영심을 자극하게 만들게 되죠.

인권, 평화, 선의, 남녀평등, 여성 할당재 보여주기식 겉치레 문화가 성행하게 되고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종차별주의자,남녀차별주의자라고 낙인 찍으며 아직까지도 득세하고 있습니다.

청나라와 일제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종은 '중립'을 선포했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어무기 없이 그저 주댕이로만 지껄이는 평화가 어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지 우리는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반박해봤자 그저 "아몰랑 그래서 전쟁하자구욧? 평화가 소중해욧!!"이라는 개소리에 파묻혀 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뭐만 하면 "이거 나만 불편해?"라고 지껄이는 PC(위선적 도덕주의)를 주의하세요.

도덕이란것은,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에게 내리는 일종의 규율입니다.
법이 객관적인 규제수단이라면 도덕은 주관적인 규제수단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