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의 신 이건희 회장의 어록 모음

기업 경영의 신 이건희 회장의 어록 모음

G 데이세그니 1 1,798 2022.03.30 22:54

 

 

 

▲ 삼성의 새 역사 창조에 장엄한 시동을 걸어 제2창업의 영광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치겠다.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90년대까지는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1987년 12월 1일 취임사)

 


▲ 기업은 혼자서만 잘해서는 안 되는 생명체다. (1993년 5월 한국경영학회 경영자 대상 시상식)

 


▲ "뛸 사람은 뛰어라.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 걷기 싫으면 놀아라. 안 내쫓는다. 그러나 남의 발목은 잡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왜 앞으로 가려는 사람을 옆으로 돌려놓는가?"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

 


▲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이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다.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얘기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 "출근부 찍지 마라. 없애라. 집이든 어디에서든 생각만 있으면 된다. 구태여 회사에서만 할 필요 없다. 6개월 밤을 새워서 일하다가 6개월 놀아도 좋다. 논다고 평가하면 안 된다. 놀아도 제대로 놀아라."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

 


▲ "결국, 내가 변해야 한다.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극단적으로 얘기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

 


▲ "불량은 암이다. 삼성은 자칫 잘못하면 암의 말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생산 현장에 나사가 굴러다녀도 줍는 사람이 없는 조직이 삼성전자이고, 3만 명이 만들고 6천 명이 고치러 다니는 비효율, 낭비적인 집단인 무감각한 회사다."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

 


▲ "과장에서 부장까지는 5시까지는 정리하고 모두 사무실을 나가세요. 이것은 명령입니다." (1993년 7·4제 실시를 지시하면서)

 


▲ "우리나라의 정치는 4류, 관료와 행정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 (1995년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

 


▲ 기업 디자인은 상품의 겉모습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의 철학과 문화를 담아야 한다. (1996년 1월 신년사)

 


▲ 끈기 있게 생(生) 데이터를 모아야 한다.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훗날 판명되며, 역사의 차이는 곧 기록의 차이다. 데이터, 경험, 역사, 이것은 돈 주고도 못 사는 것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많은 사업 가운데 우리가 꼭 해야 할 사업은 어떤 장애가 있어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기업인의 역할이다. 그러나 해서는 안 되는 사업, 하지 않아도 좋은 사업은 포기할 줄 아는 결단과 용기도 있어야 한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오늘날처럼 모든 환경이 초음속에 비견될 정도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동일한 사물을 보면서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입체적 사고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입체적 사고가 습관이 되면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오조가 가능하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나는 선친으로부터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나 자신 삼성의 회장으로서 제일 힘든 일이 사람을 키우고, 쓰고, 평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키워, 필요한 때 쓰는 일이야말로 기업 경영자의 의무인 것이다. 손자병법에서도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에 못 미친다고 하여 사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지 않았던가. 인사가 만사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교훈은 어떤 승리에도 결코 우연은 없다는 사실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선수라도 노력 없이 승리할 수는 없으며, 모든 승리는 오랜 세월 선수, 코치, 감독이 삼위일체가 되어 묵묵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선진국일수록 유능한 기업 경영자가 많다. 경영자는 아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되며 실천으로 옮겨야 하고, 실천은 경영 성과로 나타나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경영이 무어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답하면서 경영이든 일상사든 문제가 생기면 최소한 다섯 번 정도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원인을 분석한 후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자기중심으로 보고 자기 가치에 의존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라고 권한다. 한 차원만 돌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추구하는 '업(業)'의 개념'과 회사가 가진 강약점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일이다. 그래야만 그 업이 나아갈 방향에 맞게, 그리고 그 업에 맞는 회사의 강점만을 살려서 제대로 연구하고 투자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중에 반드시 자기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다. 뛰어난 사람에게서 장점을 배우고, 잘못된 사람에게서는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차세대를 이끌어갈 것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 일을 시켜도 가정부가 한 일은 집의 안주인인 주부가 한 일과는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주부에게는 '이 일은 내 일이다'라고 생각하는 주인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1997년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 이익이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2002년 5월 삼성인력개발원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의)

 


▲ "제트기가 음속(1마하)의 두 배로 날려고 하면 엔진의 힘만 두 배로 있다고 되는가. 재료공학부터 기초물리, 모든 재질과 소재가 바뀌어야 초음속으로 날 수 있다." (2002년 4월 사장단 회의)

 


▲ "200∼300년 전에는 10만∼20만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21세기는 탁월한 한 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 (2002년 6월 인재 전략 사장단 워크숍)

 


▲ "인재를 키우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 (2003년 5월 사장단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샌드위치 신세다." (2007년 1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

 


▲ "삼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기꺼이 협력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2011년 1월 신년사)

 


▲ 삼성의 미래는 신사업, 신제품, 신기술에 달려 있다. 기업문화를 더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 기존의 틀을 모두 깨고 오직 새로운 것만을 생각해야 한다. 실패는 삼성인에게 주어진 특권으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기를 당부한다. (2012년 신년사)

 


▲ "여성 인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회사와 나라의 손해다." (2012년 여성 승진자 오찬)

 


▲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2010년 3월 경영복귀)

 


▲ 세계 경제는 올해에도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삼성의 앞길도 순탄치 않아 험난하고 버거운 싸움이 계속될 것이다. 불황기에는 기업 경쟁력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강한 자만이 살아남아 시장을 지킬 것이다. 삼성의 앞날은 1등 제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되느냐가 결정할 것이다. (2013년 신년사)

 


▲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 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 한다." (2013년 10월 신경영 20주년 만찬)

 


▲ 신경영 20년간 글로벌 1등이 된 사업도 있고 제자리걸음인 사업도 있다. 선두 사업은 끊임없이 추격을 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 다시 한번 바꿔야 한다.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리자.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내자. (2014년 1월 신년사)




그립습니다...ㅜㅜ

Comments

G 2022.03.31 07:41
배움은 학교밖에도 있는것이겠죠.
지식&학력과 어리석음은 무관하죠.
세속의 잡다한 지식 학식이 우열한것이 아닌,여러 생각의 수준(급 차이)에따라 우열이 갈리겠죠.
학교 학업 수준 성적이 미래의 가치 전부가 정해지는것이 아니라,앞으로 여러 변수와 반전에의해서 인생의 행불행 가치가 달
라지죠.
삶은,집착과 번뇌의 연속이죠.
인연 관계는 맺을수록 결국,고통을 안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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