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을 하게 되면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게 된다.
왜 그럴까?

일을 하면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자존감과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조직에 속한다는 것은 나를 갑갑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동시에 안정감을 주게 된다.
사람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모여서 하면 그 시너지가 무시무시하게 일어난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꿈꾼다.
그러나 퇴사를 해 보면 안다.

행복이 저만치 멀어진다는 것을...

사람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 존재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까? 아니다.
내가 하는 일에 성과가 나면 그 일에 재미를 붙이게 되어 있다.

사람은 본인에게 없는 것을 동경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사실은, 자기 자신이 제일 못하는 일이다.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은 막상 시골에 내려가면 길어도 3년안에 떠난다.
본인의 생각과는 다른 현실이 일어나며 성과도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는 일에 매너리즘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기뻐하라! 매너리즘은 당신이 익숙해졌다는 증거이다.

그 일은 결코 그만두어선 안된다.
당신의 직급이 올라갔는가? 더더욱 그만두지 마라!!

인정받는 것 만큼 행복한것이 없다.
특히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일 수 있는 생물이다.

일을 하면 경제적 보상이 따라오고 우리의 뇌는 즉각 반응을 한다.
경제적인 보상 뿐만 아니라 뇌도 우리 몸에 보상을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하면 홀가분해 지는것이 아니라 우울증에 걸린다.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정신적으로 위축이 된다.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초래한다는 것이 유전자에 각인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을 하지 않으면 행복이 멀어지게 된다.

퇴사를 꿈꾼다고?
당신이 있는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은 행복이 아닌 불행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우연하게 입사한것 같지만 알고보면 우연이란 없다.
당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다 보면 행복도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