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를 말리다가 럭키펀치 한방에 사망한 기사가 심심치 않게 뜹니다.
이 남자는 멋진 행동을 하다 죽은 걸까요?

아닙니다.
애초에 싸움을 말리는 행동은 싸구려 도덕의 전시일 뿐이지 그 어떤 해결책도 아닙니다.

초등학생 때야 그런 의미 없는 행동이 용납이 되었습니다.
그걸 성인이 되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잘못입니다.

정 말리고 싶다면 싸움은 항상 붙기 전, 붙고 나서 하나 그로기 된 후에 말려야 합니다.
한창 진행중에는 구경을 해야합니다.

한국인들은 도 넘는 오지랖을 남들에게 행합니다.
남이 폭행을 하던 뭘 하던 신경 쓰다가 좋은꼴 보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쓸때없이 남 일에 끼어듭니다.
나중에 쓸때없이 나선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이 정의의 사도라도 된 양 생각합니다.
매사 옳고 그름을 따지며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영리하지 못한 한국인들이 성질머리도 더러우니, 무엇이 옳은 것인지 확신도 없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요령도 부족합니다.

근사한 이상주의자들의 모습입니다
혼자 이상을 추구하면 모르겠지만 이를 남에게 요구합니다.

이는 권력 남용이고 일종의 폭력입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행동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