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에게 내 모습을 너무 깊이 보여주지 마세요.
좋은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좋은 척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친하게 지내다가 근무평정이나 평가 끝나고 나면 원수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내가 믿었던 사람이 뒤에서 내 욕을 엄청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당히 어느정도만 친하게 지내면 됩니다.
그리고 뒷담화는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부메랑처럼 돌아오거든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예의나 존중은 갖추되, 절대로 큰 기대는 하지 말자고 하루하루 되새겨야 합니다.

불편한 것이 편한 것입니다.
사회 생활하면 주변 동료들하고 친해야 할 것 같고 격의 없어야 할 것 같고 매사에 진심을 다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랬다간 상대가 쉽게 선넘고 뒷통수 맞고 이용당하기 십상입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라 동료입니다.
결국 회사 나가면 남남이 되죠.

그러니 나에 대해서 너무 많이 가르쳐주지말고 적당히 선지키면서 비지니스 관계로만 지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인간관계는 윈윈관계입니다.
직장에서 직급을 떠나 친하게 형동생해도 자기한테 불이익오면 단박에 뒤집어 질 수 있는 관계가 직장관계입니다.

그래서 적정선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속마음을 완전히 내비쳐서도 안 되고 사생활을 낱낱이 다 이야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됩니다.

인생에 그나마 믿을만한 존재는 가족입니다.
하지만 가족도 내가 지킬 능력이 있어야 유지가 됩니다.

모든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 가능성이 내 자신의 인생에 타격을 최대한 덜 주도록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직장 내에서는 의견을 되도록이면 말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말하게 된다면 그건 말하는 그 대상보고 들으라고 말하는겁니다.
직장 내에서 비밀은 없습니다.

의지할 사람은 내가 속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