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유리멘탈과 무엇이 다르기에 강한 멘탈을 누릴 수 있을까요?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의 뇌나 멘탈 능력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온갖 스트레스와 상처 부정적인 생각들과 멘탈 취약성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멘탈이 약해지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관리하면 멘탈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심리학에서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광범위한 실험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그 가운데 유명하게 널리 알려진 실험 가운데 하나가 반복적인 좌절을 주는 실험입니다.

셀리그만이라는 심리학자가 30년 가까이 곤충이나 온갖 종의 동물들을 계산으로 똑같은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반복적인 좌절을 주고 그 결과 무기력해져서 우울해 지는지 확인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도망칠 수 없는 우리에 가두어 두고 전기 충격을 주면 강아지가 도망치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잠시후 전기충격을 멈췄다가 또 전기 충격을 주고 이 과정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전기충격을 주더라도 강아지가 더 이상 발버둥 치지 않고 꿈쩍 없이 앉아서 당하기만 합니다.

마치 무슨 기술에도 도망칠 수 없고 소용없어 라고 강아지가 좌절하고 체념한 것 같이 보입니다.

강아지의 정말 좌절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이번엔 탈출구를 열어 주고 나서 전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탈출구가 없었지만 이제는 뛰어나갈 수 없는데도 강아지는 도망칠 생각이 없는지 꿈쩍 없이 앉아서 계속 당하기만 합니다.

심리학자는 인간도 이처럼 반복적인 좌절이 오다 보면 무기력을 학습해 버린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실험을 하다보면 예외 사항이 나오곤 하는데요.

이 실험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0마리중 8마리는 탈출구를 줘도 도망치지 않고 그대로 꼼짝없이 앉아 있었는데, 2마리는 탈출구가 생기면 바로 도망을 쳤습니다.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멘탈 차이가 있었던 갓이죠.

이 2마리의 강아지는 뭐가 달라 다른 강아지와는 다르게 전기 충격에 좌절하지 않고 멘탈 관리가 가능했을까요?

그 비결은 회복력 또는 탄력성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회복력의 특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 3가지 특성이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생각과 습관입니다.

첫번째 생각과 습관은 내탓과 남탓 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복적인 좌절을 겪다 보면 누구나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화날 만한 일에 화가 나는건 나쁘지 않은데 화를 계속 내탓을 하면 문제가 됩니다.

내탓을 하다 보면 다음으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프로야구 선수들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고 합니다.

실력 차이는 주로 멘탈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실수를 하면 그 생각에 머물러 있는 사람도 있고 털어내고 다음 순간에 집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수를 빠르게 털어내고 회복하는 선수일수록 연봉의 단위가 0이 한두개 더 붙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뜻대로 안될 때 누군가를 탓하고 화내는 심리가 있습니다.

이는 매우 미숙한 감정으로, 4~5살 어린아이들의 특징입니다.

화가 나면 자기 자신을 달래주세요.

가장 먼저 숫자를 10에서 1까지 거꾸로 세어 주세요.

그래도 안되면 심호흡을 열번 해 줍니다.

또 현재 느끼는 본인의 감정을 소리내어 말해주세요.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술로 달래시거나 뭘 자꾸 먹거나 아니면 물건을 사면서 기분을 달래키는 방법보다 돈도 들지 않고 훨씬 좋습니다.

이 습관이 익숙해지면 스스로를 달랠 수 있고, 화나는 기분에서 빠르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