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부터 안좋은 느낌 오면 그냥 피해라.

설명 안 되는 불편한 기운 있지 않냐?
그거 괜히 무시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피하는 게 좋다.

이게 본능적인 경고다.

그 사람이 너한테 해 끼칠 가능성이 있다는 무의식적 신호일 수 있다.
뭔가 찝찝하거나, 이유 없이 껄끄럽다면 그거 신호다. 직감 따라라.

2. 이름이 과거에 싫었던 사람이랑 같으면 피해라.

이름이 같다고 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 무의식엔 특정 이름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박혀있다.
예전에 싸웠던 놈이랑 이름이 똑같다?

괜히 또 엮이지 말고 거리를 두는 게 현명하다.
처음엔 어? 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결국 보면 안 맞는 경우가 많더라.

3. 만나기 전이나 후에 몸이 아프면 그거 신호다.

어떤 사람 만나기 전에 갑자기 몸이 찌뿌둥해진다거나, 만나고 나서 이상하게 컨디션이 나빠진다면 그거 신경 써라.
기운 안 맞는 사람 만나면 몸도 반응하는 거다.

반대로 좋은 사람 만나면 기분 좋고 에너지도 넘치는 거 알지? 안 좋은 사람은 몸도 피곤해진다.

4. 자꾸 창피 주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놈은 무조건 피해라.

괜히 나 깔보거나, 은근히 창피 주는 애들 있지?
그런 놈들은 대개 열등감 쩔어서 남한테 스트레스 푸는 부류다.

기운 낮은 놈들이라 득될 것도 없고, 너한테 해만 끼치니까 무조건 멀리해라.

5. 험담을 나한테 전하는 놈은 조심해라.

누가 다른 사람 험담하면서 "야, 걔가 너 이렇게 말하더라" 이런 식으로 너 기분 상하게 만드는 놈이 있다?
이런 놈은 진심으로 너를 생각해서 말하는 게 아니다.

그냥 남 험담이나 안줏거리로 삼으려는 속셈이다. 결국 너 기운 떨어뜨리고 안 좋은 영향만 주는 사람이다.

6. 내가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놈은 좀 신중하게 봐라.

특히 이성관계에서 이건 더 중요하다.

상대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거나, 전 연인이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면 그 사람 기운이 나랑 안 맞을 가능성 크다.

굳이 억지로 엮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게 나한테 유리하다.